서영은(가수) 나이 집안 프로필 남편 김진오 직업, 누구? 아들 집 근황

가수 서영은이 12월 8일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합니다. 

 

1998년 데뷔 이후 웃는거야,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한 리메이크의 여왕, OST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던 가수 서영은입니다.

 

이에 서영은 나이 집안 프로필 남편 아들 집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서영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영은(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서영은의 본명은 서영은입니다. 걸그룹 멤버 서영은과는 동명이인입니다.

 

 

서영은 나이는 1973년 7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서영은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김진오와 아들 김재미가 있습니다. 서영은은 현재 가족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영은은 키 169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무학여자고등학교, 카톨릭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서영은의 현재 소속사는 에이사이드컴퍼니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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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가수) 집안 과거 

서영은은 7살 때 처음 피아노를 접했다고 합니다.

 

서영은 : "증조할아버지께서 양주 별산대 놀이 무형문화재 2호시다. 외할머니께서는 가수 제의를 받으신 적이 있다고 해요. 양쪽에서 저희한테 피가 간 것 같다."(서영은 집안)

 

서영은 : "제가 7살 때 처음 피아노를 접했다. 예술 중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어린 나이지만) 매일 혹독한 연습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입학 실기 시험에서 떨어져 버렸다."

 

서영은 : "당시 어린 마음에 상처가 커서 그 후로 피아노는 다시 쳐다보지도 않았다. 당시에 체르니 50번을 능숙하게 칠 정도였는데, 실기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해서 결국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렸을 적 피아노를 쳤던 것이 음감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이후 일반 중학교와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서영은은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우연한 기회에 재즈카페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다시 재즈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영은 : "재즈 카페가 무척 한적 했어요. 전 재즈 음악에 감동에 젖어 있는데, 당시 동행했던 한 분의 요청으로 우연히 무대에 서게 되었다. 피아노를 그만둔 후에도 평소 노래부르기를 좋아했기에, 한두곡 불렀는데 의외로 괜찮은 반응이었다"

 

서영은 : "하지만 부모님은 제가 (재즈) 음악을 하는 것을 반대하셨다. 과거 피아노 시험 낙방의 시련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결국 제가 끈질기게 설득해서 찬성을 얻긴 했는데, 조건부 찬성이었다."

 

 

서영은 : "나중에 대학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재즈 음악을) 병행하는 것을 허요할 있고, 또 (재즈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은 (대학) 졸업 이후라는 조건이었다."

 

서영은(가수) 재즈 가수 -> 대중 가수

 

 

 

 

이때부터 서영은은 재즈 카페 무대에 서다가 본격적으로 재즈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 모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서 얼굴없는 재즈 가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즈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 곧 한계에 부딪히게 되면서 결국 대중가수로 변신해 앨범을 발표, 1, 2집 앨범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지만 이후 3집의 혼자가 아닌 나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또한 드라마 OST를 많이 부르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서영은은 내 안의 그대, 웃는거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한 커버 곡들로 크게 히트를 친 곡들이 많아 리메이크(커버)의 여왕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외에도 특유의 뛰어난 보컬 감각으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 OST의 가창을 맡아 OST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던 서영은입니다. 

 

<☆ 서영은의 대표 OST> 

-드라마 첫사랑 주제가 내 안의 그대

-드라마 눈사람의 OST 혼자가 아닌 나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의 사랑하는 날에

-드라마 불꽃 OST 사랑의 찬가(유열과 함께 부름)

-드라마 김과장 OST 꿈을 꾼다 등 

 

이외에도 서영은 정규 1집 Softly Whispering I Love U에 수록됐던 초록별의 전설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리플레인 러브의 한국판 테마곡이 되기도 했고, CCM 가수로도 활동하며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등 다수의 CCM 곡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방송활동으로는 두 개의 라디오 방송 진행을 맡기도 했고,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로또싱어, 열린음악회, 국가가부른다 등 주로 음악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해 왔습니다.

 

2022년에는 DNA 싱어 판타스틱 패밀리에서 남동생과 함께 등장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단독 콘서트 무대 등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서영은인데요, 이번에 열린음악회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서영은(가수) 결혼 남편 김진오 나이(차) 직업 재산, 누구?

 

 

서영은은 남편 김진오와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서영은과 남편 김진오 두 사람의 나이차는 서영은은 1973년생인 50세, 남편 김진오는 1975년생인 48세로 서영은보다 2살 연하입니다. 

 

남편 김진오는 미국 시민권자(서영은 국적)로, 미국에서 음대(섹스폰 전공)를 졸업한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졸업 이후 처음에는 섹스폰 연주자로 활동을 했지만, 결국 엔지니어로 두바이 회사에 취직해 현재 직업은 음악 분수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음악 분수 엔지니어는 분수에서 물이 나올 때 음악이 같이 흘러나오도록 분수와 음악을 연계하고 공연을 연출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서영은(가수) 남편 김진오 결혼스토리 

 

 

서영은은 남편 김진오와 1998년경 가수 유열의 공연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서영은은 유열 공연의 게스트로, 남편 김진오는 공연 세션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2년 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남편 김진오가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연락이 끊어져 이후 헤어질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5년 만에 서영은이 꿈에서 김진오를 보고 걱정되어 이메일을 보냈고, 이를 계기로 다시 연락이 닿아 재회한 후 결국 2006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서영은(가수) 남편 김진오 자녀 아들 결혼생활 재산 집 근황

 

 

 

이후 서영은은 결혼 6년 만인 2012년 11월에 아들 재이를 낳아 현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아들이 올해(2024년 기준) 벌써 12살이 되었겠네요. 

 

원래 서영은 남편 김진오의 근무지는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영은은 남편과 결혼하자마자 두바이와 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서영은 과거(2016년)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남편이 UAE 두바이에서 근무하고 있다. 결혼하자마자 계속 떨어져 있다. 두 달에 한 번씩 한국에 오면 2주 정도 있다 간다. 남편은 두바이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로 일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영은 역시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두바이에서 머물 때가 많고, 스케줄이 없을 때는 남편과 늘 화상채팅으로 대화를 나눈다고 하는데요, 2024년 1월 한 방송에서는 "2달 두바이, 4달 한국"의 패턴으로 19년째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영은 남편 수입 재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서영은은 "두바이는 세금이 없어 나쁘지 않다. 남편이 한 달에 한 번씩 달러를 입금한다. 통장을 보면서 위안을 얻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남편 김진오 씨의 정확한 재산 규모는 공개된 바 없지만 두바이의 7성급 호텔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서영은은 아들을 낳은 다음에 혼자 아이를 키우느라 육아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서영은 : "아들을 낳은 다음에 육아가 힘들다. 남편이 떨어져 있어서 마치 싱글맘 같다. 아이가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데도 사내 아이라 그런지 너무 활동적이어서 제가 힘에 부칠 때가 많다" 

 

서영은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가수로서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서영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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