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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미가 아버지 소명과 함께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합니다.
소유미는 2013년 걸그룹 키스 앤 크라이(Kiss & Cry)의 멤버로 데뷔, 이후 2015년에는 싱글 앨범 ‘흔들어주세요’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였습니다.
아이돌 출신답게 뛰어난 춤 실력과 무대 매너를 갖추고 있고, 트로트 장르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소명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는 가수 소유미인데요, 아버지 소명과 함께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에 가수 소유미 나이 가족 아버지 오빠 프로필 결혼 이상형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소유미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소유미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소유미의 본명은 소유미(예명은 유미)입니다. 소유미 나이는 1992년 7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소유미 고향은 인천광역시 북구 부개동(현 부평구 부개동)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소명(본명 소명호)과 어머니와 오빠 오유찬(본명 소순용)이 있습니다.
소유미는 키 16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유미의 현재 소속사는 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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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미 집안 가족 아버지 소명 오빠 소유찬


소유미는 트로트 명문가에서 태어난 트로트 2세대 가수입니다.
아버지는 ‘빠이빠이야’, ‘이따이따요’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소명(본명 소명호)이며, 오빠는 2008년 제4회 현인가요제 대상 출신의 트로트 가수 소유찬(본명 소순용)입니다. 이처럼 가족 전체가 트로트 무대에서 활약하는 보기 드문 음악 가족입니다.
아버지 소명은 1980년대 락밴드 보컬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나, 가정을 꾸리며 생계를 위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독창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흥겨운 리듬으로 트로트계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두 자녀를 혼자 키우며 힘든 시절을 견뎌낸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소명인데요, 이후 그는 재혼했으며, 현재 아내와는 14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유미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듣고 학교에서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고 하는데요, 한 방송에서 그녀는 "제일 행복했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더 힘들었다"고 말하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소유미는 원래 아이돌 그룹 키스 앤 크라이(Kiss & Cry)의 멤버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5년 싱글 ‘흔들어주세요’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밝고 경쾌한 에너지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트로트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했으나 깊은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태도와 유쾌한 매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녀는 아버지 소명의 무대에 게스트로 자주 오르며, “언젠가는 아버지와 오빠와 함께 ‘가족 명품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밝힌 바 있고, 실제로 그런 무대에 오르며 소망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무대 위에서 화려한 복장을 입은 아버지의 모습이 부끄럽기도 했다고 고백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아버지라고 말할 만큼 가족애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소유미 과거


소유미는 어린시절 트로트가수인 아버지 소명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음악과 함께하는 환경 속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 소명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자랐지만, 본인에 따르면 정작 소유미 본인은 노래를 잘하지 못하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소유미는 초등학교 시절, 가수 디아(Dia)와 동창이었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가족끼리도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당시 디아는 어려서부터 노래를 매우 잘하기로 유명했는데, 소유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너도 좀 디아처럼 해봐”라는 말을 자주 들으며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이 되곤 했다고 합니다.
이 비교는 어린 소유미에게 자극이 되었고, 디아를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악착같이 노래 연습을 시작, 이후 꾸준한 노력 끝에 점차 실력을 키워나가다가 17살 무렵, 본격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가수 소유미 데뷔 앨범 활동


이후 소유미는 2009년 헬로! 프로젝트 멤버 선발 오디션 ‘대동경소녀’에 참가하며 처음으로 공식적인 음악 활동에 도전, 이 오디션을 계기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시험받았고, 이듬해인 2010년에는 프로듀서 김창환이 이끄는 ‘미디어라인’ 소속의 3인조 걸그룹 VNT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VNT 활동 당시 소유미는 팀의 메인 보컬을 맡았으며, 파워풀한 보컬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에는 ‘비바걸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에 합류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습니다.
해당 팀의 멤버 중 일부는 이후 다른 걸그룹으로 각각 재데뷔하며 활동을 이어갔고, 소유미 역시 2013년, 걸그룹 ‘키스 앤 크라이(Kiss&Cry)’의 멤버로 다시 한 번 데뷔하여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키스 앤 크라이 시절 소유미는 세련된 음색과 맑은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총 3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2014년 10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가수 소유미 트로트 가수 전향 이유


하지만 이후 소유미는 아이돌 가수로서의 활동이 기대만큼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되자, 결국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됩니다. 끊임없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이어가기 위해 고민하던 끝에, 2015년 4월 트로트 싱글 '흔들어주세요'로 전격 전향, 트로트 가수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트로트 전향과 동시에 주목을 받은 곡은 바로 아버지 소명의 히트곡 ‘빠이빠이야’의 리메이크였습니다. 원곡의 흥겨운 리듬에 소유미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더해 색다른 분위기로 재해석한 이 무대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버지 소명의 영향 때문이 아니냐”고 생각했지만, 소유미는 인터뷰를 통해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소유미 : “트로트를 시작한 게 아버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내가 원해서 시작한 일이다. 평생 노래하는 게 꿈이다. 아이돌은 그 나이에만 할 수 있으니까 먼저 도전했고, 계속 노래를 하려면 트로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실제로 그녀는 한 트로트 전문 기획사의 제안을 받고 미팅도 직접 혼자 진행하며 트로트 전향을 스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 소명 역시 딸의 독립적인 결정을 존중하며 기쁘게 응원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유미에게 아버지 소명은 자랑스러운 존재이자, 동시에 큰 부담이기도 했습니다.
소유미 : “2년 전까지만 해도 아버지라는 존재가 너무 큰 산처럼 느껴졌어요. 라디오에 나가도 제 이야기보다 아버지 이야기가 대부분이었고, 언제쯤 '가수 소유미'로 기억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수많은 무대에서 아버지의 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경험한 뒤, 그녀는 점차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의 존재가 “부담이 아니라 힘이 된다”고 말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자부심과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동시에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소유미 트로트 가수 앨범 활동 근황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소유미는 2015년 싱글 ‘흔들어주세요’를 통해 정식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트로트계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경쾌한 리듬과 밝은 무대 에너지로 주목받은 그녀는 같은 해 MBC 가요베스트대제전 신인상, 이듬해인 2016년에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트로트계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이후에도 소유미는 ‘묻지 말고 해요’, ‘알랑가 몰라’, ‘평생직장’ 등 다양한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 TOP7 가요쇼’의 MC를 맡으며 방송 진행자로서의 능력도 입증했습니다.
사실 소유미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인 2010년, 맥심 한국판 12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는 맥심 한국판 창간 이후 최초의 한국인 전면 표지 모델이라는 기록으로, 그녀의 당당한 매력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력 중 하나입니다.


예능에서도 활약한 그녀는 ‘여유만만’에서 가족과 집을 공개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고, 이후 ‘비디오스타’, ‘집사부일체’, ‘가요무대’, ‘복면가왕’, ‘더 트롯쇼’, ‘가요베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TV조선의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하여 노련한 무대 운영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미스트롯2’에 참가하면서 ‘소명의 딸’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가수 소유미’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대중에게 각인시켰습니다.
무대 밖에서도 소유미는 활동적인 성격을 보여줍니다. 어릴 적부터 달리기, 축구, 주짓수 등을 즐겼으며, 주짓수는 약 1년간 꾸준히 수련할 만큼 진심을 다한 운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에너지 넘치는 성격은 스포츠 예능으로 이어져, 2022년에는 풋살팀 ‘FC 트롯퀸즈’ 창단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고, 2023년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원더우먼’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뛰어난 운동 신경과 팀워크를 발휘했습니다.


한편, 소유미는 최근 아버지 소명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공연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소유미는 홀로 일본에 도착하여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공연 당일, 시작 30분 전까지 객석이 텅 비어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공연장 직원은 관객이 없으면 공연을 접어야 한다는 말을 전해 소유미의 불안감을 더욱 키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유미는 마지막까지 목을 풀고 연습을 계속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버지의 도움 없이 자신만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이번 일본 콘서트도 그런 취지로 진행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아버지 소명과 함께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여 부녀의 일상을 공개, 이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소유미입니다.
<소유미 수상 경력>
-2015년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가수상
-2016년 제 2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신인상 수상
-2022. 3. 31. 제 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네티즌상 수상
가수 소유미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소유미는 올해 32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남자친구나 열애설은 없으며, 관련 보도도 전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힌 바 있습니다.
소유미는 외모보다 성격을 중시하는 타입으로, 유머 감각이 있고 배려심 깊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밝혔습니다. “웃긴 사람이 좋다. 유쾌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말하며,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가정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 가족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고도 밝히기도 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아버지처럼 가족에게 책임감 있는 사람이 멋있다”는 말을 하며, 자신이 자란 환경에서 영향을 받은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아버지 소명이 두 자녀를 혼자 키우며 희생과 책임을 다한 모습에서 큰 영향을 받았으며, 그런 가족 중심적인 남성상을 바람직하게 여기는 편인 것 같습니다.
또한, 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신곡 제목인 ‘평생직장’을 언급하며 “이제는 나도 평생직장 같은 사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나고 싶다”고 말해, 결혼에 대한 바람과 진지한 생각을 내비친 적도 있습니다.
다만, 트로트 가수와의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유미는 "저는 (아빠와 오빠) 둘로 충분하다. 너무 잘 안다"며, "트로트 가수와 결혼하면 집안이 너무 트로트로 가득 차게 된다"며,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이번에 아빠하고 나하고에 합류하게 된 가수 소유미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소유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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