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농구) 나이 키 프로필 연봉 아내(부인) 김혜림 딸 근황

전 농구선수 문경은이 아는 형님에 출연합니다. 

 

문경은은 대한민국의 전직 농구 선수이자 농구 감독으로,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프로 전성기에는 서울 SK 나이츠에서 활약하며 KBL을 대표하는 슈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은퇴 후에는 SK 나이츠의 코치 및 감독으로 활동하며 팀을 정상급으로 이끌었고, 2022년에는 SK를 챔피언으로 우승시키는 등 지도자로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습니다.

 

깔끔한 슛 폼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해설위원과 방송 활동을 통해 농구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는 문경은입니다. 

 

 

문경은(농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전 농구선수 문경은은 1971년 8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문경은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혜림과 딸 문진원(1999년생)이 있습니다.

 

문경은은 키 190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학력은 서울전동초등학교, 전동중학교, 광신상업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경은은 현재 tvN 스포츠 농구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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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농구) 과거 선수 이력 연봉

 

 

문경은은 1971년 서울 출생으로, 1981년 서울 답십리초등학교 4학년 때 농구를 시작, 초기에는 센터 포지션에서 활약했지만, 고등학교 시절 키 성장이 멈추자 스몰 포워드로 전향하면서 특유의 슈팅 능력을 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90학번) 재학 중이던 1993-94 농구대잔치에서 이상민, 서장훈, 우지원 등과 함께 연세대를 대학 최초 농구대잔치 우승팀으로 이끌며 대학농구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상무 입대 후에는 이상민, 조성원과 함께 쌍포를 이루며 국군체육부대의 전력을 이끌었고, 1997년에는 프로농구 수원 삼성 썬더스에 입단해 본격적인 KBL 커리어를 시작합니다. 이후 삼성, 신세기, 전자랜드, SK 등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슈터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선수 시절 총 13시즌 동안 610경기에 출전, 평균 15.3득점, 통산 1,669개의 3점슛(당시 KBL 역대 1위)을 기록했으며, 3점슛 성공률 39.5%라는 특급 기록을 남겼습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을 닮았다는 외모와 전투적인 플레이스타일로 인해 ‘람보 슈터’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습니다.

 

참고로, 문경은은 선수 시절 최고 연봉이 2억 원에 달했으나, 2009년에는 연봉 6,000만 원으로 대폭 삭감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문경은(농구) 은퇴 이후 활동 근황

 

 

2009–2010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서울 SK 나이츠의 전력분석관과 2군 코치를 거쳐 2011년 감독 대행에 올랐고, 이듬해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2012~13 시즌 정규리그 우승, 2017~18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역대 세 번째 인물로, 총 10년간 SK 감독직을 맡아 2번의 정규리그 1위와 1번의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후 2021년 감독직에서 물러나 현재는 SK 나이츠 기술자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문경은은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스타 골든벨, 기분 좋은 날, 세바퀴, 도전 1000곡 등 여러 예능에 출연했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뭉쳐야 쏜다'에 특별 코치 및 용병으로 출격, 이후 천하제일장사 시즌1, 전설끼리 홀인원, 동상이몽, ‘골프왕’ 페이크볼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문경은(농구) 결혼 아내(부인) 김혜림 나이(차), 누구?

 

 

문경은은 아내 김혜림 씨와 1998년 4월 2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문경은과 아내 김혜림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둘 다 1971년생인 54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아내 김혜림 씨 직업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었고, 다만, 연세대학교 음대 석사과정을 마친 재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경은(농구) 아내(부인) 김혜림 결혼스토리

 

 

문경은은 1997년 1월 지인들과 함께 간 스키장에서 지금의 아내 김혜림 씨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빠르게 가까워졌고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국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김혜림 씨는 "문경은의 마당쇠 같은 모습에 반했다"고 고백했으며, 운동 후 땀 흘리는 모습에서도 매력을 느낄 정도로 그의 성실하고 진중한 태도에 끌렸다고 합니다.

 

 

문경은 역시 무뚝뚝한 성격임에도 아내의 밝고 애교 많은 성격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늘 따뜻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시합을 마치고 돌아오면 아내가 얼굴보다 어깨의 땀을 먼저 본다며, 애정 어린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1년에 한두 번은 꼭 함께 여행을 다닐 정도로 부부 사이가 굉장히 좋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슬하에 딸 문진원 양을 두고 있습니다. 딸에 대해서는 방송이나 공식 인터뷰를 통해 종종 언급되곤 하는데요,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아내가 엄격한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딸이 잘못을 하면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도 예쁜 표정으로 조용히 데리고 나가 단호하게 훈육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긴장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문경은 : “아내가 딸을 혼낼 때면 나도 무서울 정도다."

 

문경은 박준규와 친분(관계)

 

 

문경은은 배우 박준규와 형제처럼 가까운 사이로 유명합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박준규가 자연스럽게 반말을 하며 문경은을 동생처럼 대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빠르게 친해졌고, 그날 이후로 서로를 “형, 아우”로 부르며 진짜 가족처럼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준규의 호탕한 성격과 친화력 덕분에 문경은뿐만 아니라 전 농구선수 전희철과도 가까워졌고, 세 사람은 자주 만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준규-문경은 부부는 전희철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단골집처럼 자주 찾을 만큼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친밀한 유대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우정이 너무 깊은 나머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문경은은 현역 시절 합숙 훈련이 잦아 2주에 한 번 정도 집에 들를 수 있었는데, 그 소중한 시간조차도 종종 박준규와의 약속에 할애되곤 했습니다.

 

이를 두고 아내 김혜림 씨는 “합숙훈련이 많아 2주에 한 번 집에 오는 시간을 박준규가 자꾸 뺏어간다”고 농담 섞인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박준규는 “당신(아내)도 보고 싶었겠지만, 나도 경은이(문경은)가 보고 싶었다”고 유쾌하게 받아치며, 그만큼 둘 사이의 우정이 특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상 문경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