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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오정태 아내 백아영이 2025년 2월 1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백아영은 결혼 직후부터 시어머니와 함께 살며 겪은 갈등을 털어놨습니다. 백아영은 남편 오정태가 뼛속까지 효자로, 총각 시절부터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오정태가 "우리 엄마는 너무 착하고 재밌는 분이다. 같이 살자."라며 합가를 제안했고, 당시 남편이 배우 강동원처럼 보일 정도로 콩깍지가 씌어 있었던 그녀는 큰 고민 없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함께 살게 된 후,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사소한 살림 방식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간섭하고 잔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설거지를 하면 "그만 닦아라, 다 벗겨지겠다."고 했고, 전등을 켜면 "우리 아들은 뼈 빠지게 일하는데 넌 전기세 나가게 불을 켜고 있냐."며 잔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정작 시어머니는 하루 종일 TV를 켜놓고 생활했지만, 백아영이 이에 대해 말하면 반박할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육아 문제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자주 씻겨야 했지만, 시어머니는 "수도세 아껴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만 씻겨라."며 전통적인 방식을 고집했다고 합니다.
모유 수유를 끊고 이유식을 시작하려 하자 "애가 불쌍하다. 정태는 7살까지 젖을 먹었다."며 반대해, 결국 백아영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며느리가 대들었다."며 가출을 감행했다고 합니다.
이후 시어머니는 시누이를 불러 백아영에 대한 험담을 했고, 백아영은 속상한 마음에 방에서 울기 일쑤였지만 남편에게 하소연하면 "엄마가 나이 들어서 그렇다. 참 착한 분이다."라는 말만 돌아올 뿐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결정적인 계기가 된 사건은 에어컨 문제. 아이의 땀띠를 걱정해 에어컨을 켰지만, 시어머니는 "정태도 없는데 왜 에어컨을 켜냐. 옛날엔 에어컨 없이도 살았다."며 무조건 끄려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큰 싸움이 벌어졌고,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나는 며느리와 못 산다."고 선언, 워낙 효자인 남편은 시어머니의 뜻을 따랐고, 결국 결혼 2년 만에 분가가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분가 후 상황은 오히려 더 좋아졌다. 둘째 아이도 생기고, 남편의 일도 잘 풀리며, 시어머니와의 관계도 이전보다 원만해졌다. 이에 대해 백아영은 "이 일을 겪었기 때문에 두 번 다시 합가는 절대 안 할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오정태 백아영 나이 프로필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정태 백아영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정태(개그맨)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소속사
개그맨 오정태는 1976년 10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오정태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과 누나와 아내(부인) 백아영과 딸 오정우(2009년생), 오채우(2012년생)가 있습니다.
오정태는 키가 166cm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동신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에듀바비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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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개그맨) 집안 과거
오정태는 학창시절 학업보다는 놀기에 더 열중했다고 합니다. 그는 당시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부모가 되면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고 다짐했다고 밝힌 것인데요, 오정태는 실제로 현재 가족을 위해 행사 MC, 유튜브 운영,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여러 직업을 병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정태(개그맨) 데뷔 활동
오정태는 1999년 연극 '택시 택시'로 데뷔한 후,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과거 MBC 예능 국장에 의해 길거리 캐스팅된 경험이 있습니다. 여의도 MBC 앞 횡단보도에 서 있던 그를 본 예능 국장이 개그맨을 권유했고, 개그맨 정종철의 말에 따르면 당시 벚꽃놀이를 구경하러 온 오정태를 본 예능 국장이 창문 너머로 "합격!"을 외쳤다는 우스갯소리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SBS '코미디타운'에 출연한 경험이 있었고, 이후 정식으로 MBC 공채 개그맨이 되었습니다. MBC 입사 후 오정태는 '개그야', '하땅사', '자체발광', '웃찾사', '전설의 시대' 등 다양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습니다.
또한 '동상이몽', '금발이 너무해', '뮤직 코믹쇼', '코미디에 빠지다' 등을 통해 개그 무대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고, 예능뿐만 아니라 연극배우 출신답게 다양한 연기 활동도 펼쳤습니다.
오정태는 '가족오락관', '여유만만', '체험 삶의 현장', '꽃 할아버지 수사대', '출동 케이 캅',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기막힌 이야기 실제 상황' 등의 방송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습니다.
오정태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영화 '나두야 간다', '조폭마누라 3', '돈키호테', '바보' 등이 있으며, 드라마 '천년지애', '토지', '히트', '커피프린스 1호점', '샐러리맨 초한지', '해를 품은 달', '마의', '여왕의 교실', '파랑새는 있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다시 만난 세계', '꽃파당: 조선 혼담 공작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소설가 김유정의 작품 '봄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독립영화 '우연히 봄'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었고, 같은 해 6월에는 '갑질이야'라는 풍자가요를 발표하고, 직접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맡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오정태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사 MC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하지만 최근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치아가 부러지고 입 안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강행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고, 아버지의 치매 증상 악화로 가족들과 함께 시니어 학교를 방문하는 등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정태(개그맨) 소녀시대 태연
2011년 4월, 개그맨 오정태는 소녀시대 태연을 구한 일화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에인절 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MC를 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Run Devil Run’ 공연 도중 한 남성이 무대에 난입해 태연의 손을 잡고 끌고 가려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가장 먼저 인지한 멤버는 써니였습니다. 써니는 즉시 남성을 붙잡고 저지하려 했으나 역부족이었고, 이를 본 오정태가 재빨리 무대에 올라 남성을 저지하며 태연을 보호했습니다. 이후 경호원이 난입하여 남성은 바로 제압되었고, 태연은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이 영상으로 찍혀 온라인에 퍼지면서, 오정태의 빠른 대처가 화제가 되었고, 소녀시대 팬들은 그의 미니홈피를 찾아가 감사의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정태는 “실제로 가장 먼저 반응하고 대처한 것은 써니였다. 나는 단지 상황을 보고 경호원을 부른 후 무대에 올라갔을 뿐이다.”라며 공을 써니에게 돌리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또한 “소녀시대가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을 목격한다면 누구라도 나처럼 행동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 오정태는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의리 있는 개그맨’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습니다.
오정태(개그맨) 결혼 아내(부인) 백아영 나이(차), 누구?
오정태는 아내(부인) 백아영과 2009년 5월 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두 사람 나이차는 오정태는 1976년생인 47세, 아내 백아영은 1984년생인 39세로 8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백아영은 원래 대학에서 세무학을 전공했고, 직장을 다니다가 2009년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 부동산 중개 관련 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정태(개그맨) 아내(부인) 백아영 결혼스토리
오정태는 2004년, 개그맨 김한석의 소개로 술자리에서 아내 백아영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백아영은 갓 대학에 입학한 20살의 풋풋한 대학생이었고, 오정태는 그녀의 착한 성격에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오정태는 끊임없이 연락하고 직접 집을 찾아갔고, 결국 그녀의 착한 마음을 이용(?)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백아영은 오정태를 처음 봤을 때 "사람은 착한 것 같았지만, 외모는 쳐다보는 것도 미안할 정도로 이상하게 생겼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정태의 유머 감각과 성격에 점점 호감을 느끼며 두 사람은 5년 동안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결혼까지의 길은 순탄하지 않았다. 백아영의 가족들은 결혼을 강하게 반대했고, 특히 어머니는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백아영을 한 달간 싱가포르로 여행을 보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떨어져 있는 동안 오히려 국제전화를 하면서 사랑이 더 깊어졌다고 합니다. 백아영의 어머니 임영숙 씨는 사위를 처음 봤을 때 "너무 못생기고 키도 작아서 당황했다."며, 그때는 좋아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계속 보다 보니 지금은 "복스럽게 보인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또 다른 이유로 결혼을 앞두고 한 차례 이별 위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백아영은 개그맨이라는 직업이 가진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결혼을 고민했고, "결혼하면 밤에 혼자 있어야 할 것 같아 결혼 직전에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오정태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본다며 영화관도 가지 않았고, 함께 놀이동산에 가본 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들이 그녀에게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별 후, 새벽 6시쯤 초인종이 울렸고, 그녀의 아버지는 "웬 아줌마가 찾아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오정태였다고 하네요.
오정태는 새벽부터 그녀를 찾아와 다시 마음을 돌리려 했고, 결국 그의 끈질긴 적극성 덕분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오정태의 공개 프러포즈에 감동한 백아영은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사랑받고 살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정태(개그맨) 아내(부인) 백아영 자녀 딸 결혼생활
두 사람은 그렇게 2009년 5월 2일 결혼에 골인, 이후 두 딸(오정우, 오채우)을 낳았습니다.
결혼 초반, 오정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어 아내에게 충분히 잘해주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마음만큼은 최선을 다했고, 백아영 역시 그런 그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 "신혼 때는 남편이 강동원처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안 씻고 그러니까 콩깍지가 벗겨진 상태다."라며 현실적인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오정태는 여전히 아내가 자신을 많이 사랑한다고 강조하며 "아내가 지금도 아침마다 뽀뽀로 나를 깨운다. 나도 내가 냄새날 때면 싫을 때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뽀뽀를 한다. 그 정도로 날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과 생활 습관이 극명하게 달랐다. 백아영은 깔끔하고 결벽증이 있는 편이었고, 반면 오정태는 굉장히 털털하고 청결에 무심한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
오정태는 아내의 결벽증에 대해 "결혼 전에는 반지하도 좋다고 하더니, 지금은 새집 아니면 안 된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여행을 가면 물티슈는 기본이고, 침구까지 챙겨간다. 남의 집에서도 양말을 신고, 나올 때는 양말을 벗어 봉투에 넣는다. 심지어 우리 친누나 집에서도 그랬다."며 아내의 깔끔함을 폭로했습니다.
백아영 역시 자신의 결벽증을 인정하며 "하루에 보통 1,000ml 정도의 식초를 사용한다. 설거지와 빨래는 물론, 아이들 장난감 세척까지 식초를 써야 직성이 풀린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오정태는 결혼 전에는 외출 후 씻지 않고 밥을 먹거나 잠을 자는 것은 기본이고, 3일 이상 머리를 감지 않거나, 담배를 피운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고, 발톱의 때가 항상 있는 등 비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후 백아영의 꾸준한 잔소리 덕분에 점차 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백아영은 "남편이 이제는 나 덕분에 강제 깔끔남이 됐다. 하지만 결혼 초반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이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오정태는 "두 딸을 낳고 나서는 거의 매일 싸운다. 아내가 출산 후 받은 스트레스를 나한테 다 푸는 것 같다."고 밝혔고, 백아영 역시 "일주일에 한 번 크게 싸우고, 나머지는 거의 매일 짜증을 낸다. 대화가 일방적이다. 내가 이야기하면 남편은 못 들은 척한다."며 현실적인 부부 생활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오정태(개그맨) 아내(부인) 백아영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
오정태 백아영 부부 집(아파트) 위치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어느 한 아파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6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초고층 아파트이며 대형 평수로만 이루어진 유명한 아파트라고 하는데요, 평수는 42평으로, 방 4개, 화장실 2개 구조이며 방 말고 따로 수납공간이 많은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오정태 백아영 집(아파트) 가격(시세)은 매매가로는 방송이 나왔던 당시(2019년) 기준 15억 8천에서 11억 7천 정도로 알려졌는데요, 지금은 집 시세가 상당히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백아영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가정 이루어가고,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오정태 백아영 부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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