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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미연이 12월 12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합니다. 

 

1985년 MBC 강변가요제 수상을 하며 가요계에 데뷔, 이후 1980~1990년대 발라드와 팝 음악을 중심으로 독특한 음색과 풍부한 감성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들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원미연입니다. 

 

이에 원미연 나이 프로필 노래 남편 딸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원미연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원미연(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원미연

 

가수 원미연은 1965년 3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입니다. 원미연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현재 거주지는 현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입니다. 가족으로는 4남 중 3녀로, 언니 2명, 여동생 1명, 남편 박성국, 딸 1명(2005년생)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원미연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그중 어머니는 파킨슨병을 앓다가 2024년 2월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 생전에 원미연이 1년 6개월 동안 동생과 교대로 어머니를 직접 간호했다고 하네요.

 

원미연은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며, 키 몸무게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원미연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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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가수) 과거 데뷔 앨범(노래) 활동

 

원미연

 

원미연

 

원미연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시절부터 음악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재학 때인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본선에 들녘이라는 곡으로 참가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원미연은 해당 경연에서 비록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이후 이종환이 진행하던 인기 라디오 방송인 밤의 디스크 쇼에 출연하기도 했고, 85년 대학가요제 앨범에도 수상자가 아님에도 참가곡이 수록되는 특혜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86년 KBS에 특채 배우로 채용되면서 이후 몇 년간 배우로서 활동하다가 1989년 1집인 혼자이고 싶어요라는 곡을 발표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원미연은 1992년 3집에서 강수지, 서태지 등이 참여한 음반으로 화제를 이끌어 냈고, 2009년에는 윤종신이 작곡한 곡으로 첫 디지털 싱글 문득 떠오른 사람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원미연은 1991년에 발표한 2집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인기가수의 반열에 올랐고, 앨범을 4집까지 내면서 1992년 강수지, 서태지 등이 참여한 음반(3집)으로 화제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원미연의 대표곡으로는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등이 있습니다. 이중 이별여행은 이별의 슬픔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이고, 조금은 깊은 사랑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는 애절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원미연

 

원미연의 음악은 주로 사랑, 이별, 그리움을 주제로 한 서정적인 발라드가 많고, 세련된 편곡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1990년대 당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원미연은 2000년대 들어서는 주로 예능 쪽으로 많은 활동을 진행, 특히 1990년대 말부터 활동이 뜸해질 무렵 당시 갓 부산에 개국한 부산교통방송에서 DJ 제의를 받고, 한동안 부산에서 라디오 DJ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복면가왕 28차 경연에 참가하기도 했고, 2019년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원미연은 사랑의 콜센터,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여러 예능 등에 간간히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미연

 

방송활동 외 원미연은 2006년까지 해운대 라이브 하우스를 운영하기도 했고, 이후 지금까지 일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미연은 또한 2019년 4월 26일 유튜브에서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노래하는 송 포 유라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고, 음악 프로그램과 공연 등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엔 박원숙의 같이 삼시다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원미연(가수) 결혼 남편 박성국 나이(차) 직업, 누구?

 

원미연

 

원미연-남편

 

원미연은 남편 박성국과 2004년 6월 20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원미연과 남편 박성국 두 사람의 나이차는 원미연은 1965년생인 57세, 남편 박성국은 1971년생인 51세로 6살이나 연하입니다. 

 

남편 박성국의 직업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부산 교통방송에서 기술자(엔지니어)로 근무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원주에 위치한 한 방송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현재는 원미연의 활동을 지원하며 가정을 함께 꾸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미연(가수) 남편 박성국 결혼스토리 

 

원미연-남편

 

두 사람은 1997년 원미연이 교통방송 DJ를 맡게 되면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남편 박성국 : "(첫만남) 당시에 방송국에 입사를 했고, 아내는 부산에 MC를 보러 왔다. 방송을 하면서 처음 만났다."

 

이후 원미연은 서울에서 거주하며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출퇴근을 했는데, 아는 사람 한 명 없고 모든 것이 낯선 부산에서의 생활이 힘들었던 원미연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사람이 바로 지금의 남편 박성국 씨였다고 합니다. 

 

원미연 : "부산 클럽에서 무대 제의가 왔는데 무서워서 지금 남편에게 같이 가달라고 했다. 그 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매니저 박 실장이라고 소개했다. 그 뒤로 4년을 같이 일했다"

 

그러다가 해운대에 라이브 카페를 열게 되면서 부산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남편 박성국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 박성국은 꼼꼼하게 자료를 조사하고 함께 방을 보러 다니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미연-남편

 

이후 원미연이 인테리어 사기를 당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남편 박성국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원미연 : "(결혼의 계기가 됐던 것은) 제가 부산에서 라이브 하우스를 한 층만 하다가 기회가 생겨서 위층을 하나 더 하게 됐다. 카페 사업을 추진하던 중 사기를 당했다. 그만두려고 하는데 남편이 내가 빌려주겠다. 공사 마무리하고 벌면서 갚아라라고 하더라."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원미연의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계실 때, 남편 박성국이 함께 병문안을 가는 등 힘이 되어주었고, 그 과정에서 원미연은 아버지한테 퇴원하면 박실장(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겠다고 말하고, 이때부터 남편과도 결혼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원미연 : "아버지가 폐열증으로 갑작스럽게 쓰러지셨고 내일 모래 돌아가실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남편을 찾아가 아버지의 병원을 같이 가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용기를 내 아버지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말했다"

 

원미연 : "아빠한테 살고자 하는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 아빠는 내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셨지만 이미 힘든 상황이었다."

 

원미연 : "아버지는 남편에게 내가 중환자실을 나가게 되면 부산을 찾아가겠다. 하지만 만약 내가 일어나지 못한다면 우리 미연이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고 이것이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말이 됐다"

 

 

결국 원미연의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남편 박성국이 나서서 장례의 대소사를 도맡아 처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미연은 아버지 앞에서 한 약속을 다시 꺼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원미연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거의 매일 울다시피 하고 살았는데 남편이 큰 힘이 됐죠. 그러다 올봄(2004년)에 아무렇지 않게 원미연 씨 우리 결혼해야 하지 않겠어요? 라더라고요."

 

원미연 : "그래서 얼른 그래야죠 했어요. 결혼에 대해 괜히 오래 생각하다가는 신랑이 어디론가 멀리 도망가버릴 것 같아서 청혼을 받자마자 바로 승낙했어요"

 

사실 당시 원미연은 원래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결국 원미연이 남편에게 먼저 대시한 상황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남편 박성국은 원미연의 나이가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남편 박성국 : "아내가 연상인 줄은 알고 있었는데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 걸 몰랐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부담스럽더라. 그런데 그때는 이미 너무 많이 가 있어서 되돌릴 수가 없었다. (그래도) 요즘에는 (연상연하 부부가) 많이 보편화되니까 괜찮은 것 같다"

 

원미연(가수) 남편 박성국 딸 결혼생활 식당 근황

 

원미연-딸

 

원미연-딸

 

아무튼 두 사람은 그렇게 2004년 결혼에 골인, 이후 딸 1명을 낳아 현재 슬하에 딸 박유빈 양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원미연 딸 박유빈 양은 2005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입니다. 

 

원미연은 남편 박성국과 결혼 후에도 가수 활동과 해운대구 달맞이 고개에서 라이브 카페 운영을 했고, 현재는 식사동에서 퓨전 한정식 음식점 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 박성국은 자신의 직장을 다니면서 아내의 집안 살림을 잘 도와주었다고 하는데요, 2021년 한 방송에서는 사정상 주말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주말 부부인 이유는 남편이 원주에 위치한 한 방송사에서 근무 중이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현재는 원미연과 함께 식당 운영 등 함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게 된 가수 원미연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원미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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