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 나이 프로필 노래 아내(부인) 최선아 아들 집 근황

가수 이석훈이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석훈은 2008년,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SG워너비는 2000년대 중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룹으로, 원년 멤버인 채동하가 탈퇴한 이후 이석훈이 영입되며 새로운 3인 체제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석훈은 그룹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풍부한 감성과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았고, 2008년 발매된 SG워너비 정규 5집 앨범 ‘My Friend’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SG워너비 활동과 함께 솔로 가수, OST 참여, 뮤지컬,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보컬리스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석훈입니다. 

 

이에 이석훈 나이 프로필 노래 아내 아들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이석훈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이석훈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이석훈의 나이는 1984년 2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이석훈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이며, 이석훈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누나, 그리고 아내(부인) 최선이와 아들 이주원(2018년생)이 있습니다.

 

이석훈은 키 178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관교중학교, 동안천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음악과, 청운대학교 방송음악학,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훈의 현재 소속사는 C9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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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 과거 

 

 

이석훈은 학창 시절 외모와 체형으로 인해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장기때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고등학생이 되자 몸무게가 100kg이나 나갔기 때문인데요, 당시 좋아하던 짝사랑 상대의 한마디로 어린 이석훈은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이석훈 : "성장기때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고등학생이 되니까 몸무게가 100kg이나 나갔다. 그런데 당시 짝사랑하는 여성이 있었는데, '저 오빠와 같이 다니면 창피해, 뚱뚱하고 못 생겨서'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큰 충격이었다."

 

이석훈은 그 이후 복싱을 시작해 무려 36kg을 감량하며 체중 관리를 했고, 그 경험은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스스로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석훈 : “복싱으로 살을 뺐어요. 정말 힘든 과정이었지만 독하게 마음먹었죠. 그래도 그 말은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가수 이석훈 데뷔 앨범 활동

 

 

이석훈은 2006년, 드라마 《연인》 OST ‘거짓말’로 먼저 음반 데뷔를 한 뒤, 2008년 SG워너비의 새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서 5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이석훈은 SG워너비의 정규 5집 앨범 《My Friend》를 통해 정식 데뷔하게 되었지만 데뷔 초기, 그는 기존 멤버 채동하의 탈퇴 이후 영입된 신멤버라는 이유로 일부 팬들과 대중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습니다.

 

안티 팬들의 공격은 만만치 않았지만, 이석훈은 탄탄한 가창력과 진중한 무대 매너로 점차 대중의 신뢰를 얻어냈고, 결국 많은 안티 팬들마저도 그의 실력을 인정하게 되면서 지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지만, 그 무렵에는 가수로서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고, 결국 2010년부터 약 2년간 활동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이석훈은 당시를 회상하며 “일탈 아닌 일탈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석훈 : “미친 듯이 놀고 술도 많이 마셨죠. 그러다 어느 날 거울 속 제 모습을 보고 너무 심하다 싶어 다시 돌아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쉬는 동안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그렇게 자신을 다시 다잡은 이석훈은 2013년 1월, 군 입대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연예병사로 복무했지만, 연예병사 폐지 사건으로 인해 일반 보병으로 전환되어 7사단에서 복무 후, 2014년 10월 21일 만기 전역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본격적으로 다시 음악 활동에 복귀하며, SG워너비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 더불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 대표적으로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주연 ‘찰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꾸준히 뮤지컬 무대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이석훈은 또한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의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유 퀴즈 온 더 블럭, 아는 형님,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유쾌하고 진솔한 입담으로 예능감까지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MBC ‘놀면 뭐하니?’에 SG워너비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SG워너비의 명곡들이 다시 역주행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본인은 제 1의 전성기라고 함)

 

 

이에 힘입어 이석훈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의 DJ로도 활약했습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찰리 역을 맡아 네 시즌 연속 출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2025년 1월부터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그윈플렌 역으로 무대에 올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습니다. 

 

라디오 DJ로는 2022년 3월 28일부터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로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청취자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석훈은 2022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하였고, 2023년에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보컬 마스터로 참가하여 참가자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24년에는 tvN '줄 서는 식당 시즌2'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강심장VS'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휘했습니다. 이번에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석훈 수상 경력>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신인상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남자 우수상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2023년 한터뮤직 어워즈 특별상 (발라드)

 

가수 이석훈 결혼 아내(부인) 최선아 나이(차) 직업, 누구?

 

 

가수 이석훈은 2016년, 발레리나 출신의 무용가 최선아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을 꾸렸습니다. 두 사람은 조용하고 안정적인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이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석훈은 1984년생, 아내 최선아는 1987년생으로 세 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아내 최선아는 국립발레단 출신의 전문 발레리나로, 키 165cm, 몸무게 46kg의 건강한 체형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활약해 왔으며,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해 졸업한 엘리트 무용수 출신입니다.

 

아내 최선아는 2007년 동아콩쿠르 발레 부문 은상 수상,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2010년에는 국립발레단에 정식 입단하여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최선아는 또한 대중에게 비교적 익숙한 인물로, 2009년 KBS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3일’에 출연하여 한예종 무용원 학생의 일상을 공개했고, 2014년에는 아디다스 브라탑 광고에 모델로 발탁, 이루다, 로지 등과 함께 스포츠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석훈은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예술가로서 서로 이해해주는 부분이 많다. 늘 든든한 응원이 된다”고 밝힌 바 있으며, 결혼 이후로도 서로의 예술 활동을 존중하고 지지해주는 모습이 알려져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이석훈 아내(부인) 최선아 결혼스토리 

 

 

이석훈과 아내 최선아의 사랑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11년 2월, MBC의 짝짓기 프로그램 '사랑의 스튜디오' 특집이었습니다.

 

당시 이석훈은 연예인으로 출연했고, 국립발레단 무용수였던 최선아는 일반인 참가자로 함께하게 되었는데, 프로그램 촬영 내내 이석훈은 첫눈에 반한 최선아만을 바라보았습니다.

 

1차 선택부터 마지막 프로포즈까지 단 한 사람, 최선아에게 직진했던 것인데요, 당시 이석훈은 진심을 담아 아내 최선아에게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이석훈 : "당신 때문에 참 즐거웠다. TV에 나오는 연예인 이석훈이 아니라, 정말 꾸밈없고 평범한 이석훈으로 당신에게 다가가고 싶다. 꼭 밖에서 만나고 싶다. 그래주실거죠?"

 

방송 이후에도 두 사람은 실제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서로를 깊이 이해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중, 이석훈은 군 복무를 하게 되었고, 그 시기 최선아는 변함없는 마음으로 그의 어머니를 간호하며 헌신했습니다.

 

이석훈 : “제가 군에 있는 동안, 그녀는 제 어머니의 병간호를 도와주었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실 때도 함께 임종을 지켰어요. 정말 고맙고, 그때 제가 많이 느꼈습니다.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 싶다고요.”

 

그런 이유로 이석훈은 전역하자마자 바로 약혼을 결심, 약 5년간의 교제 끝에 2016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이미 먼저 해 법적으로는 부부였다고 합니다. 

 

이석훈 : “속도위반 아니냐는 말도 들었지만, 그런 게 아니라 너무 사랑해서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뿐입니다.”

 

가수 이석훈 아내(부인) 최선아 결혼생활 아들 집(아파트) 근황

 

 

두사람은 그렇게 2016년 결혼에 골인, 이후 2년 만인 2018년 8월 아들 이주원 군을 품에 안게 됩니다. 그는 아들에 대해 말할 때면 감정을 숨기지 않고 이렇게 털어놓았습니다.

 

 

이석훈 : “아들이 태어나고 나서, 아내가 어느 날 제게 말했어요. ‘오빠, 나는 이 아이를 보기 위해 여자로 태어난 것 같아.’ 그 말을 듣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

 

이석훈은 또한 또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내가 보내주는 아들 사진 하나에 큰 위로와 감동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석훈 : “운동을 하던 중에 아내가 주원이 사진을 보내줬어요. 그걸 보는데 미칠 것 같더라고요. 울컥했어요. 엄마도 날 이렇게 키웠겠구나 싶더라고요.”

 

이석훈은 여러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아내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꾸준히 표현해왔는데요, 특히 “대화를 많이 하고, 싸운 기억이 거의 없다”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은 소통이 잘 되는 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훈은 아내와의 관계를 “친구 같고, 가장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이라 표현하며, 일과 고민, 육아까지 서로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며 대화로 풀어나간다고 말하기도 했고, 또한 부부 사이의 소통이 “충분한 대화와 믿음”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현재 이석훈 부부는 아들 이주원 군과 함께 조용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이석훈은 라디오, 뮤지컬, 예능,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 중에도 가족 중심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석훈 집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석훈 집 위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아파트 이름이나 세부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가수 이석훈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이석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