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나이 집안 프로필 아내(부인) 정승연 판사 삼둥이 아들 근황

배우 송일국이 3월 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합니다. 

 

송일국은 1998년 SBS 드라마 사랑해 사랑해로 데뷔했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주연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 MBC 드라마 애정의 조건과 2005년 해신에서 열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같은 해 KBS 대하드라마 장군의 아들 김좌진을 다룬 주몽에서 주인공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바람의 나라,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신들의 만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생활에서는 2008년 판사 정승연과 결혼했으며, 이후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2014년 MBC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배우 송일국입니다. 

 

이에 송일국 나이 집안 프로필 아내 삼둥이 아들 작품 활동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송일국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송일국(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송일국은 1971년 10월 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태어나 현재 53세입니다. 키는 185cm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종교는 천주교로, 세례명은 바오로입니다.

 

학력으로는 서울압구정초등학교, 압구정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현재 씨제스 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 출신의 국회의원 김을동이 어머니이며, 아내는 판사인 정승연입니다. 슬하에 2012년생인 세 쌍둥이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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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배우) 집안 과거 

 

 

송일국은 독특한 가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외증조부는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이며, 외조부는 정치인 김두한입니다. 어머니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김을동이고, 아버지 송정웅은 사업가로 한때 대우전자서비스 사장으로 일했습니다.

 

여동생 송송이는 과거 드라마 금잔화, 옥이 이모 등에 출연한 연기자였습니다. 송일국은 이러한 집안 배경으로 인해 항상 부담을 느끼며 성장했습니다.

 

송일국은 어릴 때부터 "너는 김두한의 손자니 바깥에서 잘못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고, 어머니 김을동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을동이 바쁜 탓에 외조모 밑에서 성장했으며, 이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은 적도 있습니다.

 

송일국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바쁘셔서 집 열쇠 없이 밤늦게까지 집 밖에서 기다린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외증조부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로 인해 집안 살림이 어려워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송일국은 학창 시절 미대 진학을 꿈꾸며 4수를 했지만, 대학 입시에서 연달아 낙방했습니다. 이후 어머니 김을동의 권유로 무대미술을 공부해보라는 조언을 듣고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했습니다.

 

2007년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에 입학해 2009년에 졸업했습니다. 군 복무와 관련해서는, 체중이 100kg이 넘고 시력이 좋지 않아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육군 제52사단에서 무기관리병으로 복무했습니다.

 

1996년에는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지만, 이듬해 IMF 경제위기로 인해 귀국해야만 했습니다. 

 

송일국(배우) 데뷔 작품 활동 

 

 

송일국은 원래 배우가 될 생각이 없었지만, 1997년 KBS 용의 눈물 촬영장에서 배우 유동근을 만나 “내가 너라면 배우를 하겠다”는 말을 듣고 연기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체중이 100kg이 넘었으나, 다이어트를 통해 20kg을 감량했고, ‘장준하’라는 예명으로 1998년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며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조연으로 활동하다가 2004년 KBS 애정의 조건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 잡았고, 불멸의 이순신에서 충무공 이순신 역을 맡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김을동의 국회의원 출마로 인해 정치적 논란이 생길 것을 우려한 제작진이 결국 캐스팅을 철회하면서 아쉽게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외조부 김두한의 일대기를 다룬 야인시대에 출연할 가능성이 거론되었으나, 가족이 직접 출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화위복이 되어, MBC 해신에서 염장 역을 맡아 주목받았고, 이를 발판으로 2006년 주몽에서 주인공을 맡아 최고의 스타로 자리 잡았고, 이후 바람의 나라,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발효 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아 열연하였으며, 이후 전국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는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빌 역으로 출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4년에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연극 '맥베스'에서 뱅코우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고, 10월부터는 뮤지컬 '애니'에서 올리버 워벅스 역을 맡아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8년 판사 정승연과 결혼해 2012년 세 쌍둥이(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고, 2014년부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삼둥이와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철인 3종 경기 매니아로 활동하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을 삼둥이를 업고 뛰는 모습으로 완수해 세계 최초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예능에서도 야심만만, 해피투게더, 현장 토크쇼 택시, 남자의 자격, 한끼줍쇼,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에는 라디오스타, 이후 2024년 7월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경력 단절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송일국(배우) 논란 

 

 

2008년 1월, 송일국은 프리랜서 기자 김순희 사건에 연루되며 논란을 겪었습니다. 김순희는 "송일국이 자신을 주먹으로 폭행해 치아 3개가 부러지는 등 전치 6개월의 부상을 입혔다"고 주장하며 고소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송일국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그의 약혼자였던 판사 정승연의 공직 생활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더욱 민감한 사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송일국은 "김순희와 몸싸움은커녕 접근조차 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으며, 이후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그의 말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김순희가 주장한 치아 부상 역시 과거에 이미 치료받았던 흔적이 의료기록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순희는 CCTV 조작설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었고, "송일국 측이 영상을 조작했다"며 끝까지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김순희의 거짓 주장을 인정하고, 그녀에게 무고죄로 징역 8개월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김순희가 송일국의 결혼 관련 기사를 쓰기로 여성동아와 계약을 맺었지만, 송일국이 아내의 프라이버시 보호 등을 이유로 취재에 응하지 않자 궁지에 몰리면서 무리한 주장을 하게 된 것이 있었습니다.

 

결국 송일국은 혐의를 벗었고, 사건이 마무리된 후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송일국(배우) 어머니 김을동

 

 

송일국은 어머니 김을동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그의 유명세가 정치적 홍보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받았습니다. 특히 삼둥이의 인기를 이용해 선거 유세에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실제로 삼둥이가 직접 유세에 참여한 적은 없었습니다.

 

 

송일국은 2008년과 2012년 총선에서 어머니의 유세를 도운 적이 있었으며, 2016년 총선에서도 김을동을 지원하며 유세에 참여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총선 유세에 참여해도, 하지 않아도 욕을 먹는다면 차라리 어머니를 돕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미성년자의 선거 유세 참여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삼둥이가 유세에 나설 일은 처음부터 불가능했습니다.

 

논란이 된 부분은 송일국이 어머니뿐만 아니라 같은 당 후보였던 홍사덕 후보의 유세까지 지원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머니를 돕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같은 당 후보를 지원하게 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로 인해 정치적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결과적으로, 김을동은 2016년 총선에서 낙선하며 국회의원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송일국(배우) 결혼 아내(부인) 정승연 판사 나이(차), 누구?

 

 

송일국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정승연 판사를 만나 2008년 3월 1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5살 차이로, 송일국은 1971년생, 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입니다.

 

정승연 판사는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판사로 임관했으며, 부산지방법원과 인천지방법원을 거쳐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재직 중입니다. 또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의 1차 초기 재판에서 공동 판결을 맡으며 주목받았습니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며 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며, 정승연 판사는 판사라는 직업 특성상 방송 출연이 어려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목소리로만 간간이 등장했습니다. 다만, 삼둥이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짧게 얼굴을 비춘 적이 있습니다.

 

송일국은 과거 방송에서 아내의 학창 시절 성적을 언급하며 "나는 전교 꼴찌를 했지만, 아내는 상위 1%였다. 덕분에 이해의 폭이 커 웬만한 실수도 다 받아줄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송일국(배우) 아내(부인) 정승연 판사 결혼스토리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2006년 가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송일국은 주몽 촬영 중이었고, 정승연 판사는 사법고시 2차까지 합격한 상태였습니다.

 

처음에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전화 통화로 안부를 주고받는 정도였으나, 정승연 판사가 2006년 11월 사법고시에 최종 합격한 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2008년 3월 1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송일국의 어머니 김을동이 국회의원이고, 정승연이 판사였다는 점 때문에 정략결혼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일국은 "나는 아내와 연애 결혼을 했는데, 다들 정략결혼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직접 해명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을 연결해 준 것은 정치적인 이유가 아닌 지인의 소개였으며, 각자의 길에서 노력하던 중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송일국(배우) 아내(부인) 정승연 판사 삼둥이 아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결혼 후 2012년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출산했습니다. 이름이 독특한 이유에 대해 송일국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송일국: "사람들이 세 쌍둥이를 쉽게 생각하는데, 산모가 겪는 고통은 상상 초월이었다. 애들 몸무게 셋을 합하면 6kg이 넘는다."

 

송일국: "보통 아이가 하나여도 몸에 무리가 가는데, 셋이면 잘못하면 큰일이 날 수도 있었다. 의사 선생님도 너무 걱정하셔서 한 아이를 포기하는 일까지 고려해보라고 하셨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다."

 

출산 과정이 쉽지 않았던 만큼, 송일국은 더욱 애틋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결혼 후 2012년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출산했습니다. 송일국은 출산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세 아이의 몸무게 합이 6kg이 넘었고, 산모의 건강을 걱정한 의사가 한 아이를 포기하는 것까지 고려하라고 조언할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음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태어난 만큼, 송일국은 더욱 애틋한 마음으로 자녀들을 키우게 되었고, 2014년 7월 6일부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면서 삼둥이와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예능 경험이 많지 않았던 송일국은 적응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받았으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의외의 예능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삼둥이 역시 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송일국과 삼둥이는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 2014년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이너상(송일국)
• 2014년 KBS 연예대상 인기상(삼둥이 대한·민국·만세)
• 2015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송일국)

그러나 2015년,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후속작 장영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스케줄 문제로 2016년 2월 7일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배우로서의 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일국(배우) 삼둥이 아들과 철인 3종 경기 참가

 

 

송일국은 철인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 매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삼둥이가 어릴 때부터 유모차를 자전거에 연결해 함께 라이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이 성장하면 함께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겠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2015년 6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해 완주하며 강한 체력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자로 선정되어 삼둥이를 업고 성화 봉송을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는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자녀를 업고 성화 봉송을 한 세계 최초 사례로 기록되었으며, 이를 통해 송일국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배우로도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는 2012년생으로 11세가 되었으며, 지난해 11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8주년 특집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특히 대한이는 더욱 의젓한 모습으로, 민국이는 차분한 모습으로 성장했고, 만세는 여전히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최근 송일국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MBC 라디오스타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삼둥이의 근황과 성장한 모습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재 삼둥이는 방송 활동 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송일국은 삼둥이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SNS에도 아이들의 모습을 거의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우새에 출연하게 된 배우 송일국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송일국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