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나이 가족사 할머니 프로필 남편 제임스 박 딸 집 근황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3월 1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했습니다. "Tell Me", "So Hot", "Nobody" 등의 히트곡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K-POP 1세대 아이돌로 활약했습니다.

 

2013년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나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했으며, 이후 캐나다에서 생활하며 선교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2년 솔로 가수로 컴백하며 다시 무대에 섰고, 방송 활동도 병행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예입니다. 

 

이에 가수 선예 나이 가족사 프로필 남편 딸 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선예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선예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본명은 민선예입니다. 선예 나이는 1989년 8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선예 고향은 서울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제임스 박과 딸 박은유(2013년생), 박하진(2016년생), 박유진(2019년생)이 있습니다.

 

선예는 키 162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선예의 종교는 개신교(감리회)이며, 학력은 면목초등학교, 송곡여자중학교, 한국예술고등학교 음악과,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예의 현재 소속사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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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집안 가족사 할머니

선예는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자랐습니다. 4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강원도 속초에서 조부모 밑에서 약 10년 동안 생활했습니다.

 

이후 할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서울로 올라와 생활하게 되었고, 서울에서 폐질환을 앓고 있던 아버지와 함께 살았지만, 사춘기 시절에는 아버지와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때도 있었습니다.

 

한 번은 아버지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널 낳고 싶어서 낳은 게 아니다"라는 말을 했고, 어린 선예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에 선예는 "그럼 왜 나를 낳았냐"며 서로 상처가 되는 말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더걸스로 데뷔한 후, 6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활동하던 중, 미국 활동 당시 큰아버지로부터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선예는 급히 한국으로 돌아와 병간호를 하며 아버지의 건강이 일시적으로 호전되기도 했지만, 결국 2010년 6월,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선예 데뷔 앨범 활동 

 

 

선예는 2001년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한 코너였던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에서 선발되며 JYP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의 K팝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유사한 형태로, 선예는 어린 나이에 뛰어난 가창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JYP의 연습생이 되었고, 이후 약 6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07년 원더걸스의 싱글 1집 ‘The Wonder Begins’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데뷔 후 선예는 원더걸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Tell Me’, ‘So Hot’, ‘Nobody’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2009년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Nobody’로 빌보드 핫 100 차트 76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K팝 걸그룹으로서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2011년에는 한국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Wonder World’를 발매하며 ‘Be My Baby’ 등의 곡으로 활동했고, 2012년에는 미국 Teen Nick 채널에서 방영된 원더걸스의 자체 영화 ‘The Wonder Girls’가 공개되며 현지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2012년 6월에는 한국에서 두 번째 EP 앨범 ‘Wonder Part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선예는 결혼을 결심, 가정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원더걸스를 탈퇴했습니다.

 

참고로, 선예는 JYP 내에서도 상당히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박진영도 "나머지 멤버들은 완벽하지 않지만 선예를 믿고 원더걸스를 만들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남다른 신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선예는 캐나다에서 가정을 꾸리며 생활했고, 2018년에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를 선언,  2021년에는 tvN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무대에 섰습니다.

 

 

2022년에는 첫 솔로 앨범 'Genuine'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 이후 예능, 라디오, 음악 활동 등을 병행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 3월에는 강서대학교 실용음악과 특임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고, 최근에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던 선예인데요, 이번에 라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선예 결혼 남편 제임스 박 나이(차) 직업, 누구?

 

 

선예는 남편 제인스박과 2013년 1월 26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5살로, 선예는 1989년생이고, 남편 제인스박은 1984년생입니다. 남편 제임스 박은 캐나다에서 나고 캐나다에서 성장한 캐나다 출신 교포로 직업은 선교사라고 합니다. 

 

 

선예 남편 제임스 박 결혼스토리 

 

 

선예와 제임스 박의 인연은 2010년 아이티 봉사활동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선예는 원더걸스로 미국에서 활동하던 중 5일간의 짧은 휴가를 이용해 아이티로 자원봉사를 떠났고, 그곳에서 선교사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던 제임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예는 가수로서의 꿈을 이루었지만, 더 나아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아이티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받는 아이들의 모습은 큰 충격이었고,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목소리를 무대 밖에서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제임스가 연예인이 봉사활동을 이미지 메이킹 차원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해 다소 차갑게 대했지만, 선예가 더럽고 냄새나는 콜레라 클리닉에서 아이들을 직접 돌보고, 환자들을 물티슈로 닦아주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선예는 주사를 맞으며 우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주었고, 그 모습이 천사처럼 보였다고 제임스는 회상했습니다.

 

제임스는 첫 만남 이후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을 가졌고, 선예 또한 단 3일 만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섰다고 합니다. 특히 두 사람 중 더 적극적인 것은 선예였습니다.

 

두 사람은 손편지를 주고받고 이메일을 보내며 인연을 이어갔고, 프러포즈 역시 선예가 먼저 했습니다.

 

제임스는 "선예는 리더십이 강한 사람이다. 전화로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깜짝 놀랐다. 내가 돈이 없어서 반지도 못 사준다고 말하니까, 선예는 ‘반지는 영원한 게 아니고 중요한 건 우리 마음’이라고 했다. 너무 멋있었다."라며 선예에게 감동받았던 순간을 이야기했습니다.

 

선예는 제임스가 아이들과 노는 모습을 보며 "어릴 때 꿈꿨지만 크면서 잊고 지낸 남편의 모습이 떠올랐다. 왠지 이 사람과 결혼해서 함께 이런 일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선예가 결혼을 결심하자 원더걸스 멤버들은 1년 동안 "결혼하지 말라"고 설득하며 싸우기까지 했지만, 결국 선예의 뜻을 꺾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1년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2013년에는 현역 아이돌 최초로 결혼을 발표하며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선예 남편 제임스 박과 결혼으로

 

 

하지만 선예는 현역 아이돌이자 원더걸스의 리더였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이유로 팀을 떠난 것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선예의 결혼과 탈퇴로 인해 원더걸스는 장기간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이후 원더걸스는 걸밴드로 전환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예는 "팀을 무책임하게 떠났다"는 비판도 뒤따랐습니다.

 

결혼 당시 임신 3개월이었던 선예는 캐나다로 떠나 가정생활에 집중했고, 두 딸을 출산했습니다. 2015년 7월 20일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 발표하며 사실상 연예 활동을 중단, 이후 선예는 한동안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고, 연예계 활동을 접은 듯 보였습니다. 

 

선예 복귀 이후 활동 

 

 

하지만 선예는 2018년 2월 JTBC 예능 이방인을 시작으로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선예는 남편과 아이들, 집까지 공개하며 캐나다에서의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원더걸스에 큰 피해를 끼치고 연예계를 떠났던 그녀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다시 복귀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5년 만에 돈이 떨어져서 나오는 건가", "원더걸스가 아니면 아무것도 없는데 받아주는 기획사가 있다는 게 놀랍다", "결혼하고 꽃길만 걸을 줄 알았지만, 생활이 되니 상황이 달라진 것 같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일부 팬들은 "복귀 후 좋은 활동과 바람직한 행보를 보인다면 비판도 잦아들 것"이라며 선예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결국 선예는 2018년 8월 7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인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선예는 2019년 1월 셋째 딸을 출산하면서 이후 전혀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며 무대에 복귀했고, 이후 동상이몽2, 라디오스타, 갓파더, 놀라운 토요일, 미운 우리 새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이어가는가 하면, 2022년에 첫 솔로 앨범 ‘Genuine’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선예 자녀 아들 딸 집 근황

선예는 남편 제임스 박과의 사이에 세 딸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딸 은유는 2013년 10월 16일에 태어났으며, 현재 11세입니다. 둘째 딸 하진은 2016년 4월 22일에 태어나 현재 8세입니다. 셋째 딸 유진은 2019년 1월 30일에 태어나 올해 나이 6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선예는 남편 제임스 박과 결혼 후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세 딸을 출산했고,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요, 최근에는 한국에서 활동을 재개, 거주지가 궁금해 지기도 하는데요, 선예의 현재 거주지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가수 선예인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선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