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나이 프로필 아내(부인) 김미순 아들 딸 투병 연금 재산 근황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가 3월 12일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합니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한국 마라톤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방송 활동과 마라톤 관련 행사 등에 참여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는데요, 하지만 2020년 희귀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진단받아 투병 생활을 시작, 이로 인해 허리가 굽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고, 2021년 척수지주막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2024년 9월에는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되어 허리가 펴진 모습으로 공개되었으며, 본인도 "한 60·70% 좋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년 2월에는 5km 마라톤을 완주하며 건강 회복을 증명했습니다.

 

현재는 치료에 전념하면서도 봉사단체 활동 등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다양한 방송과 행사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봉주 선수입니다. 

 

이에 이봉주 나이 과거 프로필 아내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봉주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 나이: 1969년 10월 20일생 (현재 55세)

* 고향: 충청남도 청양군

* 가족: 배우자(부인), 자녀 2명

* 키: 167cm

* 혈액형: O형

* 종교: 불교

* 학력: 순천향대학교

* 소속사: 없음 (현재 별도의 연예 기획사 소속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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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집안 과거 

이봉주는 어린 시절 농촌에서 자랐습니다. 비교적 평범한 가정에서 성장했으며,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이봉주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달리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지만, 처음부터 마라톤 선수를 꿈꾼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농촌에서 자란 이봉주는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다니며 자연스럽게 체력을 길렀고, 장거리 달리기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봉주 선수 이력 

 

 

이봉주의 본격적인 육상 선수 생활은 청양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육상부 지도교사의 권유로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했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청양고등학교에 진학하며 마라톤 선수로서 본격적인 훈련을 받았고, 졸업(1988) 이후 1990년 서울시청에 입단하면서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열린 제71회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고, 이듬해인 1991년 제72회 전국체전 마라톤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1993년 제74회 전국체전에서도 2시간 10분 27초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994년 말, 정봉수 감독의 권유로 코오롱에 입단한 이봉주는 1992년 1월 도쿄 국제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1시간 1분 4초의 한국 최고 기록을 세우며 4위로 골인해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93년 10월 광주 전국체전에서 정상에 올랐고, 같은 해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이후 1994년경 순천향대학교 입학)

 

 

1995년 동아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동아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준우승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2시간 12분 39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당시 1위였던 케냐의 조사이어 투가와 불과 3초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대한민국 마라톤의 전통을 이어가는 선수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열린 후쿠오카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아시아 최정상급 마라토너로 자리 잡은 그는, 같은 해 4월 로테르담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7분 44초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0년 도쿄 국제 마라톤에서는 2시간 7분 20초로 대한민국 최고 기록을 세우며 2위를 기록했고, 2001년 2월 같은 대회에서 같은 기록을 다시 한 번 세우며 51년 만에 한국인 우승자로 등극했습니다.

 

2001년에는 제105회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마라토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2시간 14분 04초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크고 작은 부상이 이어지면서 선수 생활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그는, 2009년 제90회 전국체전 마라톤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은퇴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후 이봉주는 공식적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고, 마라톤 후배 양성 및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로 활동하며 한국 마라톤 발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 그는 희귀 질환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진단받아 투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병으로 인해 허리가 심하게 굽는 증상을 겪었으며, 이후 2021년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병행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서 꾸준히 치료에 전념한 이봉주는 2024년 건강이 크게 호전되어 다시 허리를 펼 수 있게 되었고, 같은해 5km 마라톤을 완주하며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2025년 2월 14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건강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던 이봉주인데요, 현재 이봉주는 치료와 재활을 지속하면서도 마라톤 행사, 방송 출연,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2025년 4월 19일에 개최되는 'MBN 선셋마라톤 in 영종'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봉주 선수인데요, 이번에 미스쓰리랑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봉주 결혼 아내(부인) 김미순 나이(차) 직업, 누구?

 

 

이봉주는 2001년 12월 7일, 아내 김미순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봉주와 아내 김미순 씨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 다 1969년생인 55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아내 김미순 씨의 직업은 결혼 당시 간호사였다고 합니다

 

이봉주 아내(부인) 김미순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아내 김미순 씨는 이봉주의 성실한 태도와 따뜻한 성품에 반했고, 이봉주 또한 아내 김미순 씨의 다정하고 이해심 많은 모습에 끌렸다고 합니다.

 

 

마라톤 선수로서 훈련과 대회 출전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이봉주에게 아내 김미순 씨는 든든한 응원자가 되어 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봉주는 선수 생활로 인해 장거리 연애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해외 전지훈련이나 대회 출전이 많아 자주 만나기 어려웠지만, 김미순 씨는 묵묵히 그를 응원하며 기다려 주었다고 합니다.

 

이봉주는 연애 시절, 힘든 훈련을 마친 후에도 아내(부인) 김미순 씨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힘을 얻곤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봉주는 2001년 12월, 결혼을 결심하고 김미순 씨에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마라톤 선수답게 거창한 이벤트보다는 진심 어린 말과 정성으로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미순 씨는 감동하며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습니다.

 

결혼식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으며, 체육계와 연예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습니다. 많은 팬들도 이봉주의 결혼을 응원하며 관심을 보였고, 언론에서도 이봉주의 결혼식을 크게 보도했습니다.

 

 

이봉주 아내(부인) 김미순 결혼생활

 

 

결혼 후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괌을 다녀왔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김미순 씨는 결혼 후에도 남편의 마라톤 선수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이봉주가 은퇴한 후에도 변함없이 곁을 지켰습니다.

 

특히 2020년 이봉주가 근육긴장 이상증이라는 희귀병을 진단받았을 때, 아내 김미순 씨는 남편의 곁에서 끝까지 병간호를 하며 치료를 돕고 응원했습니다. 이봉주는 인터뷰에서 "아내가 아니었다면 힘든 시간을 버티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봉주 아내(부인) 김미순 아들 딸 근황

 

 

이봉주는 1남 1녀,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이름과 개인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봉주는 여러 방송에서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녀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봉주는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며, 마라톤 선수로서의 끈기와 도전 정신을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봉주는 투병 생활 중에도 가족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봉주 아들은 이봉주와 달리 꽃미남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2016) 한 방송에서는 이봉주 어린 시절 모습과 아들의 사진을 비교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봉주 수입 상금 연금 재산 

 

 

한편, 이봉주 수입 연금 재산 등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봉주는 선수 시절 국내외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하며 많은 상금을 획득하고, 다양한 후원을 받으며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1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하며 약 8만 달러(한화 약 1억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동아마라톤, 후쿠오카마라톤, 로테르담마라톤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입상하며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 규모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스포츠 브랜드 및 기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추가적인 수익을 올렸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체육연금을 받을 자격을 얻었습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체육연금 점수를 쌓았고, 이에 따라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연금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체육연금은 매월 일정 금액이 지급되며, 최고 등급의 경우 월 1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경제적인 수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해설위원, 예능 및 다큐멘터리 출연, 강연, 마라톤 행사 홍보대사 활동 등을 통해 방송과 행사에서 활약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그래서 이봉주는 아내의 재산 관리 실력으로 아파트와 땅, 건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봉주의 전 소속팀 관계자에 따르면 최대 1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희귀 질환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진단받으며 투병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수술과 재활 치료를 받으며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가족과 팬들의 응원, 체육계의 지원 덕분에 경제적인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선수 시절뿐만 아니라 은퇴 후에도 강한 정신력과 도전 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봉주 선수입니다. 

 

이번에 미스쓰리랑에 출연하게 된 이봉주인데요, 앞으로도 건강 완전히 회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이봉주 선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