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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솔로라서에 출연합니다. 

 

예지원은 199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주로 조연이나 단역으로 얼굴을 알렸지만, 독특한 분위기와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 2000년대 들어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후에도 드라마, 영화, 연극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하고 따뜻한 매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예지원입니다. 

 

 

 

배우 예지원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본명: 이유정 (예지원이라는 예명은 예술의 근원을 알자는 의미로 지은 것이라고 함)

-나이: 만 52세 (1973년 2월 6일생)

-고향: 서울특별시

-가족: 2남 1녀 중 막내, 부모님, 오빠 1명, 남동생 1명 

-키: 약 163cm

-혈액형: B형

-종교: 개신교

-학력: 서울예술대학 무용과 졸업

-소속사: 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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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 과거 

 

 

예지원은 남자 형제들 사이에서 자란 둘째로, 오빠와 남동생 사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자연스럽게 형제들과 뛰어노는 활동적인 환경 속에서 자라다 보니, 여성스러운 무용보다는 무술이나 더 역동적인 활동에 끌렸다고 합니다. 실제로 어릴 적엔 무용이 싫다며 떼를 쓰기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10살 때, 어머니의 권유로 처음 무용을 시작하게 되었고, 막상 해보니 동작 하나하나를 익히는 과정 속에서 느끼는 성취감이 매우 컸다고 합니다. 어렵고도 아름다운 동작을 해낼 때마다 스스로에게 감동을 느끼며 점차 무용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 것입니다.

 

이후 예지원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당시 국악예고)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며 본격적으로 예술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이후 서울예술대학에서는 방송연예과로 진학하며 연기와 무용의 두 영역을 아우르는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무용에 대한 애정은 배우 활동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생활의 발견’에서도 무용수 역할을 맡아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몸짓으로 극에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무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고, 지금도 한국무용은 물론 발레, 재즈댄스 등 여러 장르의 춤을 즐기며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예지원 데뷔 작품 활동

 

 

예지원은 1991년 연극 '딸부잣집'으로 무대에 첫발을 디디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극단에 들어가 약 1년 반 동안 포스터를 붙이고 뒤에서 자잘한 일들을 도맡으며 연기 수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극 무대에 오르기 위한 오디션에서는 번번이 탈락하며 쉽지 않은 시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예지원은 당시 큰 눈, 뚜렷한 이목구비가 주목받던 시기였고, 본인의 외모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만두고 시집이나 가라”는 소리도 자주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기회를 모색하던 예지원은 1996년, MBC 마당놀이 '황진희'를 통해 정식으로 연극배우로 데뷔, 같은 해에는 영화 '뽕'에서 주연을 맡으며 영화배우로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00년 드라마 '꼭지'를 시작으로 브라운관 활동도 병행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 특히 홍상수 감독의 영화 '생활의 발견', 그리고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 소화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에도 '또 오해영', '키스 먼저 할까요?', '두뇌공조', '태종 이방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그중 특히 '태종 이방원'은 데뷔 30년 만의 첫 전통 사극 출연으로,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연기 외에도 예지원은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정글의 법칙' 시리즈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의외의 친근하고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7년 '엄마는 연예인', 2022년 '호캉스 말고 스캉스' 출연 이후 한동안 예능 활동은 뜸했지만, 최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며 다시금 예능 무대에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이후 여배우의 사생활에도 합류해 썸남 이동준과의 진심을 드러내며 큰 관심을 모았던 예지원인데요, 이번에는 솔로라서 시즌2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예지원 수상내역>

-2002년 제 10회 춘사영화제 여우조연상 (생활의 발견)

-2005년 KBS연예대상 네티즌상 (올드미스 다이어리)

-2007년 제 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올드미스 다이어리 극장판)

-2011년 제 1회 SBS 희망내일 나눔 대상 나눔인상 연예인부문

-2014년 S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정글의 법칙)

-2016년 제 2회 신스틸러 페스티벌 본상 

-2016년 제 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여자 연기상 (또 오해영)

-2017년 제 11회 케이블TV 방송대상 신스틸러상, 베스트커플상 (with 김지석) (또 오해영)

-2018년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조연상 (키스 먼저 할까요?)

-2018년 S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키스 먼저 할까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019년 MBC 연기대상 대상 일일 주말 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 (두 번은 없다)

-2020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조연상 (도도솔솔라라솔)

-2022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태종 이방원)

 

배우 예지원 프랑스빠

 

 

예지원은 스스로를 '프랑스 빠(프랑스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라고 부를 정도로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프랑스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문화에 대한 깊은 동경과 애정이 어릴 때부터 자리 잡고 있었고, 그 영향으로 직접 프랑스어를 배우고 샹송을 몇 곡 외울 정도로 열정을 쏟아 덕분에 일상적인 프랑스어 대화는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며, 실제 방송이나 작품 속에서 그 실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EBS ‘세계테마기행 – 타히티 편’에 출연했을 당시, 프랑스령인 타히티 현지인들과 프랑스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도 프랑스어 대사를 소화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역시 그녀가 단순히 대사 암기에 그친 것이 아닌, 꾸준한 학습과 관심의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예지원은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전반의 예술과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촬영 일정이 끝나면 휴가를 틈타 유럽 여행을 자주 떠나곤 한다고 합니다. 특히 프랑스에 거주 중인 지인들이 많아 숙소 걱정 없이 자유롭게 머물 수 있다는 점도 그녀의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현지 공연을 보고,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삼고 있으며, 활동하며 쌓은 비행기 마일리지를 알뜰히 활용해 티켓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연예인으로 사는 게 행복하다"는 솔직한 말도 전했습니다.

 

배우 예지원 주당 

한편, 예지원은 노홍철, 바다와 함께 연예계 대표 ‘소문난 괴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유의 엉뚱하고 자유로운 성격, 그리고 솔직한 입담 덕분에 주변 사람들과도 유쾌한 케미를 자주 보여주는데요, 허정민의 증언에 따르면, 상당한 주량을 자랑하는 '주당'이기도 하며, 끝도 없이 마시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배우 예지원 결혼 남자친구 결혼생각

예지원은 올해 만 52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지금까지 별다른 열애설 없이 조용한 사생활을 유지해왔으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예지원예지원

 

다만, MBN 예능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배우 이동준과 함께 출연해 썸 혹은 연인 관계 아니었냐는 오해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이 방송에서 두 사람은 20년 지기 인연이라는 점을 밝히며, 오랜 시간 가까이 지낸 사이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예지원은 “이동준 오빠는 정말 오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고, 이동준 역시 “예지원은 너무 잘 아니까 오히려 여자로 안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예지원은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공감을 얻은 바 있습니다. 예지원은 어릴 적부터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아이를 다섯 명쯤 낳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는 주변으로부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시집가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배우로서 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이야기도 잦아들고 결혼도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예지원은 자신이 초등학생 때부터 아이를 많이 갖고 싶어 했을 정도로 가정에 대한 바람이 컸다고 합니다. 다만, 일이 우선이었던 삶 속에서 마음의 여유가 부족했고, 연애는 점점 더 멀어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동안은 일이 너무 중요해서 연애가 절실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아직까지 제대로 된 사랑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도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예지원은 점차 사랑과 가정에 대한 생각이 다시 커졌다고 합니다. 아이가 예뻐 보이기 시작하고, 40대가 가기 전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촬영 당시에는 결혼에 대한 위기감도 느꼈고, 이후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종영 인터뷰에서는 “결혼은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실제 생활이고, 책임이 따르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다시 한 번 신중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예지원은 시간이 흐를수록 연애가 더 어려워졌다고도 합니다. 연차가 쌓이면서 배우로서는 존경받고 대우받는 위치에 있지만, 그 안에는 외로움과 현실적인 고충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연기를 하기도 버거운 상황에서 남녀관계까지 생각하기 어려웠다”고 말하며, “연애가 더 쉽지 않다”고도 전했습니다. 농담처럼 “연애의 맛에 출연해볼까 생각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예지원은 지금도 “그저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라면 된다”고 말할 정도로 사랑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고 있고, 최근 들어 "사랑이 하고 싶어졌다", "아이도 예뻐 보인다"는 말을 하며 연애에 대한 바람이 조금씩 생겨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변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예지원 이상형 

 

예지원예지원예지원

 

예지원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고 구체적인 생각을 밝혀온 바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나를 좋아해 주는 남자면 된다"고 담담히 말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이상형에 대한 기준도 보다 현실적이고 깊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지원은 특히 “안정적인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감정의 기복이 크거나 불안정한 사람보다는, 마음이 넓고 인품이 깊은, 마치 바다처럼 안정적인 사람에게 끌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러 드라마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을 연기해 본 후, 불안한 남성과의 관계는 실제 삶에서 감당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예지원은 “참아내고 이겨내는 사랑보다, 서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주는 관계가 좋다”고 말하며, 삶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과의 따뜻하고 든든한 관계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 “너무 좋은 사람이라도 믿음이 가지 않으면 힘들다”며, 몇 년을 떨어져 있어도 믿음이 가는 사람, 그 신뢰와 안정감을 주는 남성이 자신의 진짜 이상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솔로라서 시즌2에 출연하게 된 배우 예지원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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