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오 나이 프로필 조카 김희재 전남편 이혼 아들 근황

가수 서지오가 4월 14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록 장르의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2000년 트로트로 전향하여 '돌리도', '아카시아', '하니하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행사의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3년에는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셜 앨범 'I'M 서지오'를 발매하였고, 같은 해 뮤지컬 '메노포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하였습니다.

 

또한, 트로트 여가수들로 구성된 풋살팀 'FC 트롯퀸즈'의 단장으로 활동하며 스포츠와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대 중반에 결혼하여 아들을 두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3년 만에 이혼하였습니다. 이후 싱글맘으로서 아들을 양육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 관리를 위해 축구를 즐기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가수 서지오입니다. 

 

 

이에 가수 서지오 나이 프로필 전남편 이혼 아들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서지오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서지오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서지오의 본명은 서옥경입니다. 원래 서옥영으로 지으려 했는데 옥경이로 발음을 잘못들은 아버지가 서옥경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서지오 나이는 1971년 5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서지오 고향은 전라남도 광양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들 백승지와 어머니 이정자가 있습니다. 형제 관계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막내 동생이 체육선생님이라고 합니다. 

 

가수 예왕(EPEX)이 조카로 알려졌습니다. 조카로 알려진 김희재는 사실은 진짜 조카는 아니라고 합니다. 참고로, 서지오는 53세, 김희재는 1995년생인 29세입니다. 

 

서지오는 키 165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서지오의 현재 소속사는 케이에스제이(KSJ)컨텐츠 소속입니다. 이외 서지오 학력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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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지오 데뷔 앨범 활동

 

 

서지오는 어린 시절부터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었지만, 무대에만 서면 완전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1991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바닷가에서’로 입상하며 음악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1993년, 1집 앨범 ‘타이거레이디’의 타이틀곡 ‘홀로서기’로 정식 데뷔하며 아이돌 스타일의 가수로 활약했지만, 당시에는 조용한 성격 탓에 무대 밖에서는 “벙어리냐”는 말까지 들을 만큼 낯을 많이 가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시원한 창법과 화려한 외모로 주목을 받으며, CF 모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확장, 이후 리포터로도 활동했지만, 결혼 후 전 남편의 반대로 연예계를 은퇴하고 가정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로 큰 빚을 떠안게 되었고, 결국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겪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극심한 생활고와 우울증을 겪으며 아들을 친정에 맡긴 채 하루에 아홉 군데 업소를 돌며 노래하는 삶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서지오는 원래 무용 전공자였기에 학원 강사를 고려하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빚을 갚기 위해 밤무대 활동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그때 만난 가수 김혜연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됩니다.

 

 

이후 2000년 ‘어디갔을까’, 2002년 ‘아카시아’, 2004년 ‘하이하이하이’, 2007년 ‘바짝’, 2009년 ‘하니하니’, 2011년 ‘돌리도’, ‘수리수리술술’ 등 여러 곡을 발표했고, 특히 ‘돌리도’가 큰 인기를 얻으며 서지오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습니다.

 

2015년에는 연기 활동에도 도전하며 활동 폭을 넓혔고, 특히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희재가 조카임이 알려지며 다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후 사랑의 콜센터, 가요무대, 백세누리쇼, 프리한 닥터, 아내의 맛, 4인용 식탁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중견 트로트 가수로 활약 중인 가수 서지오인데요, 이번에 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 서지오 수상 경력>

-1990년 부산 MBC 신인가요제 금상 수상

-1991년 MBC 강변가요제 입상

-2008년 제 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사회봉사상

-2010년 제 1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연예발전공로 우정상

-2012년 제 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10대 가수상

-2012년 제 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10대 예술인상

-2014년 제 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10대가수상

-2014년 KBS 트로트대축제 올해의 가수상

-2015년 KBS 트로트대축제 올해의 가수상

-2019년 제 5회 스타예술대상 10대 가수상

-2020년 제 2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케이블방송사 선정 13대 가수상

 

가수 서지오 조카 김희재 

 

 

한편, 가수 서지오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희재의 ‘이모’로도 널리 알려지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게 되었지만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제 혈연 관계는 아닌 ‘이모와 조카처럼 가까운 사이’의 남남입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김희재가 어린 시절, 무대 위의 서지오에게 반해 팬으로서 먼저 인사를 건넨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요, 그렇게 인연을 이어오며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는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희재가 방송에서 서지오를 ‘이모’라고 부를 만큼 가까운 정을 나누는 사이였기에, 대중도 자연스럽게 혈연 관계로 받아들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참가 당시 실제로 서지오가 가수라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이는 “이모의 그늘 아래 있다는 말이 듣기 싫어서, 내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었다”는 그의 말처럼 스스로를 시험하고 싶었던 진심에서 비롯된 선택이었습니다.

 

서지오 역시 방송을 통해 “제가 이모로 알려진 덕에 행사가 두 배로 늘었다. 다시 한 번 미스터트롯 제작진과 김희재에게 감사하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김희재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전한 바 있습니다.

 

가수 서지오 결혼 전남편 이혼 아들 근황

 

 

서지오는 과거 한 사업가(서지오 전남편 직업)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둔 엄마입니다. 약 27세(1998년경) 무렵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고, 전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되면서 결국 결혼 3년 만인 2001년 전후에 이혼, 아들과 단둘이 남게 되었습니다.

 

이후 생계를 위해 홀로 아들을 키워야 했던 서지오는 잠시 아들을 친정에 맡긴 채 밤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생활을 이어갔고,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비로소 함께 살 수 있는 전셋집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고 합니다. 엄마가 밤늦게까지 무대에서 노래를 해야 했던 현실을 이해시키기 위해 서지오는 “엄마는 밤에 방송국 간다”는 말로 아이를 안심시켰고, 아들이 “엄마는 왜 밤에만 방송국 가?”라고 묻는 말에 그저 웃어 넘겨야 했습니다.

이혼 사실도 중학교에 들어간 후에야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서지오의 아들 이름은 백승지, 1997년생으로 가수 김희재보다 두 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한 방송을 통해 그의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당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었고, 배우의 꿈을 꾸는 중이라고 밝혀졌습니다. 현재는 독립해 혼자 지내고 있으며, 서지오 역시 아들이 든든하게 잘 커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서지오는 아들과 관련된 뭉클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요, 아들이 축구를 하던 시절, 어떤 친구가 “너네 엄마 무명 가수잖아”라고 말하며 놀림을 주자, 아들은 눈물을 참으며 경기를 끝까지 뛰었다고 합니다.

그 일 이후, 서지오는 “아들을 위해서라도 꼭 성공해야겠다. 더 이상 밤 방송국이 아니라, TV에 당당히 나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지금의 아들은 엄마가 출연하는 방송을 유튜브로 챙겨보며 자랑스러워하고, 친구들에게도 자랑할 만큼 든든한 서포터가 되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서지오는 “아들이 ‘엄마가 내 엄마라서 좋다’고 말해준다. 그 말이 정말 고맙고, 또 살아갈 힘이 된다”고 뿌듯해하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들은 2024년 4인용 식탁에서도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서지오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서지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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