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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이 4인용식탁에 출연합니다. 

 

장현성은 1970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뒤 1990년대 초반 연극 무대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 이후 국립극단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연극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1997년 영화 '꽃을 든 남자에 출연, 이후 '올드보이',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남극일기', '추격자', '도가니', '변호인', '터널' 등 다수의 화제작에서 주연 못지않은 조연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시그널’, ‘피노키오’, ‘라이프’, ‘비밀의 숲’, ‘해를 품은 달’, ‘VIP’, ‘나의 해방일지’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을 이어가며 신뢰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장현성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예능 프로그램, 육아 예능 ‘아빠! 어디가?’ 시즌1에도 출연해 두 아들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아버지의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호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2020년대 들어서도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지금부터, 쇼타임!’, ‘모래에도 꽃은 핀다’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영화와 드라마, OTT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꾸준히 활동 중인 배우 장현성입니다. 

 

 

이에 배우 장현성 나이 프로필 아내 장인 아들 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장현성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배우 장현성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장현성배우-장현성

 

배우 장현성은 1969년 7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장현성 고향은 경상남도 거제시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장인 양택조, 그리고 아내(부인) 양희정과 아들 장준우(2003년생), 장준서(2007년생)가 있습니다.

 

장현성은 키가 177cm라고 하고요, 장현성 종교는 개신교이며, 장현성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현성의 현재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장현성은 원로 배우 양택조의 사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서울예전(양택조는 서울예전의 전신인 서울연극학교) 연극과 출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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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 과거 데뷔 작품 활동

장현성은 거제도에서 태어나 서울 은평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그는 대학로에서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배우-장현성배우-장현성

 

장현성은 극단 학전 시절 무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 사이에서 일명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고 하는데요, 학전 독수리 5형제 중 나머지 4명은 설경구, 김윤석, 황정민, 조승우입니다. 

 

장현성은 1993년 뮤지컬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데뷔, 이후 처음에는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다가, 이후 1997년 백수 스토리를 시작으로 활동 폭을 넓혀 이후 1999년 쉬리에서 특별조사반 단역을 맡기도 하는 등 영화나 드라마에도 출연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장현성은 '라이터를 켜라', '꽃피는 봄이 오면', '강철비', '검객' 등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드라마에서는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시그널', '닥터 프리즈너', '슈룹' '대행사', '방과 후 전쟁활동'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장현성배우-장현성

 

연기 외에도 장현성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에서 담담하고 진정성 있는 내레이션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신뢰감을 주는 내레이션의 대표 주자로 꼽힙니다.

 

또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진행을 맡기도 했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장현성은 라디오방송, 뮤지컬, 연극, CF 광고, 미운우리 새끼, 라디오스타, 뜨거운 씽어즈, 걸어서 환장속으로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4인용 식탁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장현성 수상 내역>

-2005년 KBS 연기대상 남자 특집 단막극상 (내가 살았던 집, 장국영이 죽었다고?)

-2007년 KBS 연기대상 주간극 부문 남자 우수상 (며느리 전성시대)

-2013년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특별연기상 (결혼의 여신)

-2015년 S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특별연기상 (풍문으로 들었소)

-2016년 제 9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최우수 연기상 (닥터스)

-2019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with 김정난) (닥터 프리즈너)

 

배우 장현성 결혼 아내(부인) 양희정 나이(차) 직업,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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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은 아내 양희정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장현성과 아내 양희정 두 사람의 나이차는 장현성은 1969년생인 53세, 아내 양희정은 1971년생인 51세로 2살 차이가 납니다. 양희정 씨는 배우 양택조의 막내딸로 현재 직업에 대해서는 전업주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장현성 아내(부인) 양희정 결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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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은 아내 양희정 씨와 서울예대 연극과의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연애 감정을 품고 만난 사이는 아니었지만, 집이 같은 방향이라는 우연한 계기로 장현성이 양희정을 차로 바래다주는 일을 반복하며 점점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현성은 한 방송에서 이 당시를 회상하며 “아내와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집 방향이 같아서 바래다주다가 괜찮은 것 같아 내가 꼬셨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아내 양희정의 아버지, 즉 배우 양택조는 초반에 장현성을 그다지 탐탁지 않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택조는 연극배우 출신인 딸에게 “다른 남자는 다 만나도 연극배우만큼은 만나지 마라”고 말하곤 했을 정도로 연극배우를 사위감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장현성의 진심과 책임감 있는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되었고, 두 사람이 교제를 이어가던 중에는 장현성과 양택조,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술자리에서 양택조는 장현성에게 “너희, 언제 결혼할 거냐?”는 말을 무심코 던졌고, 이 한마디가 사실상 두 사람의 결혼을 기정사실화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됩니다.

 

양택조는 훗날 인터뷰에서 “그냥 툭 던진 말이었는데 그게 뜻이 되어버렸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고, 또한 “몇 마디 대화를 나눠보니 센스도 있고 말하는 걸 들어보면 연기를 하겠다 싶더라”며 장현성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배우 장현성 아내(부인) 양희정 집안 장인 양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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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장현성의 집안은 거제도의 평범한 집안인데 비해 양희정 곧 양택조의 집안은 정말 엄청나다고 합니다. 양택조는 일제 강점기 당시 유명했던 극작가 겸 배우 양백명과, 역시 배우였던 문정복 사이에서 태어난다고 합니다.

 

문정복은 해방 이후 북한으로 넘어가 ‘인민배우’ 칭호를 받은 유명 예술인이며, 북한 화폐(1원)에 등장할 정도로 상징적인 존재였습니다.

 

양택조는 어머니 없이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고, 이후 한국 연극·방송계에서 오랜 세월 활동하며 이름을 남긴 인물입니다.

 

양택조의 이모인 문정숙 역시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활약한 배우였고, 그녀의 남편, 즉 양택조의 이모부는 바로 한국 영화사의 거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만희 감독입니다. 이처럼 양희정의 집안은 그야말로 예술 DNA가 흐르는 명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양택조는 용산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했다가 서울예술대학의 전신인 드라마센터에 들어가 본격적인 연기 수업을 받고, 문정숙의 남편인 이모부 이만희의 밑에서 영화 작업을 배우면서 당시 인기 여배우 문희를 길거리 캐스팅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양택조 집안은 우리나라에 몇 없는 3대째 예술가 집안으로, 슬하에 1남 2녀 중 아들은 물론이고 사위인 장현성까지 연기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양택조의 큰 딸(양희정의 언니)의 직업은 PD였고, 큰 사위는 카메라 감독이었다고 하며, 둘째 아들은 방송 카메라맨, 며느리는 사진 전공을 했고, 막내딸은 연극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배우 장현성 아내(부인) 양희정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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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은 아내 양희정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 장준우 군과 장준서 군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장준우는 2003년생으로 올해(2024년) 20세, 둘째 아들 장준서는 2007년생으로 16세입니다.

 

장현성이 대중적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된 계기 중 하나는 배우로서의 작품 활동 못지 않게,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출연했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였습니다.

 

당시 그는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해 자상하고 의젓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장현성은 아이들과 친구처럼 다정하게 소통하면서도 때로는 조용하고 논리적인 대화 방식으로 훈육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말로 푸는 아빠, 슈퍼맨형 아버지상’으로 많은 아빠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한 장현성은 당시 일산의 한 외고에 재학 중이던 첫째 아들 준우 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준우는 외모가 배우 송중기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면서, 연예계 진출 여부에 대한 질문에 “꿈이 계속 바뀌는 아이예요. 한때는 작가가 되고 싶어 했고, 지금은 세계 인권기구 같은 곳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KBS2 ‘해피투게더’에서도 “아들이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해하긴 하지만, 진로는 아직 미정”이라며 아들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과 신뢰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장현성 가족은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며, 2024년에는 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를 통해 다시금 장준우 군과의 일상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배우 송중기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는데요, 이후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대학에서는 밴드부 활동을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아버지 장현성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장현성 장인 양택조

양택조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사위 장현성과의 따뜻한 가족애를 언급하며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특히 간경화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위기의 순간,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이 그를 다시 살렸다는 고백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배우-장현성-양택조배우-장현성-양택조

 

양택조는 한 방송에서 “병원에서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았을 때,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당시의 절망을 생생하게 떠올렸습니다.

 

유럽 여행을 끝으로 삶을 정리하려 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유로화를 환전하고, 비행기표까지 예약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출혈로 병원에 실려 가게 되며 간 상태가 심각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의사는 간 이식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했지만, 양택조는 자식들에게 간을 달라고 말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간은 건드리면 다 죽는 줄 알았다. 난 다 살았지만, 자식은 살아야 하지 않나. 자식을 왜 건드리나…”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이 먼저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간을 주겠다고 말한 사람은 막내딸이었고, 놀랍게도 사위 장현성 또한 자신의 간을 기꺼이 내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양택조는 이를 회상하며 “장서방이 간을 주겠다고 했을 때 정말 고마웠다. 나와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위인데… 진심이 느껴졌다”고 말하며 사위 장현성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결국 양택조는 큰아들의 간 일부를 이식받아 수술에 성공했고, 다시 건강을 되찾아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수술실 들어갈 때는 살기 위해 들어갔지만, 아들은 나만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며 자식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양택조의 가족은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가 집안이자, 서로를 위하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가족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4인용식탁에 출연하게 된 배우 장현성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장현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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