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주희 나이 프로필 노래 자기야 결혼 이상형 근황

가수 박주희가 1월 13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2001년 데뷔, 이후 2005년 발표한 자기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고, 이후 왜 가니, 청바지 등 다수의 곡을 발표, 특히 2020년 미스트롯2에 참가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재도전의 아이콘으로 주목 받은 이후 지금까지 트로트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박주희입니다. 

 

이에 가수 박주희 나이 프로필 결혼 이상형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박주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박주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박주희는 1977년 7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박주희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시 광산구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와 남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박주희 키는 167cm, 몸무게 48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박주희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송정동초등학교, 송정중학교, 전남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주희의 현재 소속사는 그루벤터 소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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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주희 과거 가수 데뷔 계기

원래 법학을 전공했던 박주희는 부모님의 바람에 따라 사법시험 준비를 시작했지만,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대학 재학 중 과내 음악 동아리에서 보컬로 활동하며 점차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웠고, 결국 졸업 후 기획사 연습생으로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박주희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동요 대회나 합창 대회에 나가 상을 많이 타며 노래에 흥미를 느꼈고, 대학 시절 밴드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R&B와 발라드 장르에 심취해 있었지만, 오디션을 통해 스승이 된 설운도에게 발굴되면서 트로트로 전향, 설운도는 "R&B와 트로트 모두 꺾는 게 중요하다"며 그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직접 작곡한 곡 럭키를 그녀에게 선물하며 2001년 데뷔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가수 박주희 데뷔 앨범 노래 자기야 활동

 

 

박주희는 그렇게 25살이었던 2001년 설운도가 작곡한 럭키라는 곡으로 데뷔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박주희는 여전히 발라드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소속사에서 2집에 발라드 곡을 넣어 주겠다고 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태진아에게서 연락이 와서는 "너 댄스 트로트 잘 하겠다"고 하더니 '자기야'를 주었다고 합니다.

 

 

박주희는 자기야를 들었을 때 그 신선함과 매력에 매료되어 트로트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 매일 목포의 눈물을 몇 시간씩 부르고, '트로트 천곡'이라는 책을 통째로 외우며 이전의 법학 공부보다도 더 열심히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05년에 발표한 2집 앨범의 타이틀곡 자기야는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그녀를 스타덤에 올려놓았습니다. 자기야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곡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전국의 행사와 방송 무대에서 꾸준히 요청받는 국민 애창곡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성공 이후 슬럼프도 찾아왔습니다. 끊임없는 행사와 활동으로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힌 박주희는 자신이 무대에 서는 이유를 알 수 없다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내적 갈등 속에서 성대결절까지 겹치며 1년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소속사와의 갈등도 그녀를 힘들게 했고, 가수를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는지 고민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주희는 결국 노래를 통해 힘을 얻고 다시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허영란의 곡 날개를 듣고 "나보다 힘든 사람도 많은데, 노래로 그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보람 있는 일"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주희는 자기야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앨범을 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자기야의 인기가 너무 오래갔다. 다른 앨범을 낼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말하며 그 시간 동안 차근히 새로운 음악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2013년에는 4집 오빠야, 2016년 왜 가니, 2019년 청바지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또한 박주희는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음악을 통해 트로트의 한계를 넓히는 데에도 도전했습니다.

 

트로트에 EDM과 댄스를 결합한 곡을 발표하며 실험적인 시도를 했고, 국내외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근대 가요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관련 행사에서 공연하며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OST 작업, 복면가왕 출연,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박주희는 여전히 연습과 자기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로트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하며 "가수 박주희"로서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박주희는 "영원한 자기야"로 남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앞으로도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수 박주희 미스트롯2

 

 

이후 박주희는 2020년 12월 미스트롯2에 현역부로 참가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첫 무대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그녀가 겪었던 힘든 과거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박주희가 과거 성대결절을 겪었던 사실이 장윤정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장윤정은 박주희에 대해 "제가 어머나로 트로트에 전향했을 당시, 언니도 데뷔곡 럭키로 혜성처럼 나타나 정말 큰 인기를 얻었다"고 회상하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가 언니 입장에서는 얼마나 미웠을까 싶었는데, 저를 동생이라며 정말 예뻐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윤정은 "한동안 언니가 안 보여서 걱정이 됐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는 상황에서도 내색하지 않았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몇 년 뒤 다시 만난 언니의 무대를 보니 이전과 발성이 달라져 있었다. 성대결절을 딛고 새롭게 만들어낸 목소리였다"며 그녀를 극찬했습니다.

 

비록 박주희가 속한 골드미스 팀은 3차 경연에서 최종 5위로 탈락했지만, 그녀는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각인시켰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가수 박주희 미스트롯2 이후 활동 근황

 

 

 

이후 박주희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1년 1월에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미스트롯2 출연 소감과 함께 가수로서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23년 8월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하여 가수 신유와 함께 우리 사랑 이대로를 듀엣으로 선보였고, 또한 자신의 히트곡 오빠야의 EDM 버전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정훈희의 빗속의 연인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고, 같은해 6월에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음반과 공연으로는 2021년 5월에는 신곡 청바지를 발표했고, 같은해 9월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하는 등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박주희는 미술가로서의 재능도 펼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에서 본상 수상자 2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고,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20호 작품 두 점을 출품하여 내면의 자아를 표현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음악, 방송,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는 가수 박주희입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가수 박주희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박주희는 올해 나이 44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기야 성공 이후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연애나 결혼을 고려할 여유가 없었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 한 방송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주희 : "아무도 나에게 대시를 하지 않는다. 다들 있을거라고 생각하나보다. 자기야를 부르면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심지어 팬조차 내게 쉽게 접근하지 못할 정도다."

 

박주희 : "공연만 끝나면 언니 갈게요 라고 휙 돌아선다. 근데 오빠야 를 부르면 좀 달라질 거 같다. 오빠 없으면 못 산다는 순정적인 내용이니까. 최근에 무대 위에서 애교를 부려서인지 귀엽다는 말도 들어봤다"

 

그리고 이후 박주희는 2022년 5월 17일 한 방송(기적의 습관)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주희 : "이상형이 없다. 남자들을 봤을 때 설렘이 없다. 혼자 오래 있다보니까 남자를 봐도 그냥 남자 사람 친구다."

 

박주희 : "몸이 아파도 이제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몸 아프면 보험을 보강하고, 혹시나 싶어 상조회사도 가입했다. 그러고 나니 솔로생활을 더 즐기게 됐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박주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박주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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