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 나이 국적 프로필 아내(부인) 아들 집(아파트) 근황

가수 이현우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현우는 1991년 1집 앨범 블랙 레인보우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 부드러운 음색과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았으며, 1990년대 초반 헤어진 다음날, 슬픈 사랑의 노래 등의 곡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에도 이현우는 꿈, 비가 와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감성적인 발라드 가수로 자리잡았고, 라디오 DJ와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했습니다.

 

최근에는 방송과 공연 위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와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이현우입니다. 

 

이에 가수 이현우 나이 국적 프로필 아내 아들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이현우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이현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이현우의 본명은 미공개입니다. 한국 이름은 이상원이라고 합니다. 이현우라는 예명은 아버지의 존함을 빌려서 지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아버지 존함이 이현우라고 합니다. 아버지 존함을 빌려서 예명을 쓴 경우는 배우 조진웅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이현우는 배우 이현우와 동명 이인입니다. 

 

이현우 나이는 1966년 3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이현우 고향은 서울시 영등포구(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이며, 2남 2녀 중 줄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현우의 현재 국적은 미국(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가서 귀화를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현우는 병역의무 또한 없어서 군대는 가지 않았습니다.

 

이현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와 장남 이동하(2009년 9월생), 차남 이주하(2011년 4월생)가 있으며, 친천관계로는 배우 이경영이 그의 5촌 당숙이라고 합니다. 

 

이현우는 키 178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장로교)입니다. 학력은 명수대초등학교, 동양중학교, 미국 워싱턴 D.C. 위트 고등학교,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티스 미술디자인대학교 중퇴,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사, 경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현우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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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우 집안 과거 

 

 

이현우는 서울 출신이며 가정 형편이 아주 넉넉한 편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안은 비교적 보수적이고 감정 표현이 드물었던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가정환경을 “집에만 가면 조선 후기 같았다”고 표현하며, 아버지와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관계였고,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이현우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서툴렀고, 또한 비교적 조용하고 내성적인 학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며 예술적 기반을 다졌고, 현지 문화와 음악에 영향을 받아 R&B, 소울, 팝 등의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습니다. 

 

이현우는 미국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 가수 활동을 준비하던 시절, 기획사 오디션을 보러 갔을 때, 옆방에서 임재범이 노래하는 소리를 듣고 크게 좌절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현우는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임재범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 압도적인 목소리를 듣는 순간 "이런 사람이 노래하는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스스로가 한없이 작게 느껴졌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이현우는 이후 인터뷰에서 이 경험을 두고 "인생의 첫 번째 위기", 또는 "음악의 현실을 직면한 순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좌절감 속에서도 그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개성을 찾아가며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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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우 데뷔 앨범 활동

 

 

이현우는 1991년 1월 1집 앨범 꿈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곡 꿈은 KBS 가요톱텐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 곡을 시작으로 이현우는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노래도 노래였지만 당시로서는 드물었던 미국 국적의 교포 출신이라는 점과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오렌지족’ 스타일의 상징처럼 여겨지며, 감각적이고 쿨한 이미지로 당대 젊은 세대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 거리엔 비가, 헤어진 다음 날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감성적인 발라드와 세련된 댄스곡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았습니다.

 

데뷔곡 꿈은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리믹스 싱글로도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흑인 음악계의 숨은 실력자 김흥순과 협업해 수준 높은 댄스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음악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죠.

 

하지만 한때 대마초 흡입 사건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고, 1995년에는 그룹 문차일드를 통해 재기를 노렸으나 앨범 발매 없이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이후 1996년 발표한 3집 가로 어렵게 복귀했고, 1997년 4집 헤어진 다음 날로 가요톱텐의 마지막 골든컵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현우는 단순한 가수 활동에 머물지 않고 방송, 라디오, 연기, 요리, 미술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넓혔습니다. 수요예술무대, 좋은 예감 등에서 MC를 맡았고, 라디오 DJ로도 오랜 시간 활약했으며, 요리책 출간과 요리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이력을 바탕으로 미술 전시와 개인전에도 참여하며 예술가로서의 면모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는 연기자 활동도 겸하며 드라마에서 주로 ‘실장님’ 역할을 맡아 ‘실장 전문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고, 2007년부터는 뮤지컬 싱글즈를 시작으로 무대에도 꾸준히 올랐습니다.

 

특히 맘마미아에서는 2011년부터 해리 역으로 출연해 2016, 2019, 2023년 공연까지 이어가며 뮤지컬 배우로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음악 예능에도 출연하며 변함없는 무대 실력을 보여주었고,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편안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현우는 여전히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공연과 방송 외에도 미술 전시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 출신답게 그래픽 아트와 일러스트를 접목한 작업을 선보이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병행하고 있기도 한 가수 이현우입니다. 

 

2025년 5월에는 김현철, 윤상과 더불어 합동 공연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네요~

 

<이현우 수상 경력>

-1992년 MBC 10대가수 가요제 신인상

-1992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1992년 가요톱텐 1위(4주 연속, 통산 6주), 여러분의 인기가요 1위, 인기가요 1위(3주 연속) -꿈

-1998년 인기가요베스트50 1위(2주 연속), 쇼 뮤직탱크 1위, 가요톱텐 1위(5주 연속, 골든컵), TV가요쇼20 1위(2주 연속), 생방송 젊은 그대 1위

-2004년 MBC 연기대상 특별상 TV MC 부문상 

 

가수 이현우 결혼 아내(부인) 이제니 나이(차) 직업, 누구?

 

 

이현우는 아내 이제니씨와 2009년 2월 2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현우와 아내 이제니 두 사람의 나이차는 13살 차이가 납니다. 이현우는 1966년생인 59세, 아내 이제니는 1979년생인 46세입니다. 

 

 

결혼 당시 이현우 나이는 42살이었고 아내 이제니 나이는 29살이었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점은 이현우와 장모님의 나이 차이가 불과 7살 차이라는 사실이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내(부인) 이제니 씨는 미술 전공자로 직업은 미술 큐레이터로, 결혼 당시 모 문화재단에서 미술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수 이현우 아내(부인) 이제니 결혼스토리 

 

 

이현우와 아내 이제니 씨의 인연은 예술이라는 공통된 관심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이현우가 자신의 작품 관련해 큐레이터를 소개받는 과정에서, 당시 전시 기획을 맡고 있던 이제니 씨를 만나게 된 것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이현우는 당시 첫인상에 대해 “묘한 매력이 있고,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모습이 있었다”고 표현하며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첫 만남 때는 그녀의 말이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그녀 자체에 시선이 갔고, “무심한 듯 이야기하는 모습이 오히려 더 끌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현우는 처음 호감을 느끼고도 일부러 이제니 씨를 피했습니다. 이제니 씨가 작품 관련 미팅을 요청하면 “바쁘니 다음에 연락하자”는 식으로 미루곤 했고, 이에 오기가 생긴 이제니 씨는 계속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만남 속에서 두 사람은 미술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1년여의 교제 끝에 2009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이현우는 결혼 전까지 스스로를 독신주의자라고 생각했으며, 결혼 제도 자체에 대한 회의감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한 사람과 죽을 때까지 사랑을 지속할 수 있을까, 사랑이 사라지면 함께 있는 것이 고통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니 씨를 만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오히려 일부러 정을 떼려 했던 행동 때문에 이제니 씨가 이별을 선언하자, 순간적으로 “그럼 우리 결혼하자”라는 말이 나왔고, 그 일이 계기가 되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에는 “아내는 쾌활하고 밝은 성격이라 나와는 반대인데, 그래서 더 좋았다”고 이야기하며, “결정적으로 다리가 예뻤다”는 솔직한 매력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이현우 아내(부인) 이제니 결혼생활 

 

 

두 사람은 결국 그렇게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지만 결혼 초반에는 적지 않은 갈등과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합니다. 자유로운 삶을 살아왔던 이현우는 결혼 이후에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행동하려 했고, 그로 인해 부부 간의 충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현우는 결혼 초기를 회상하며 “새벽 2시에 악상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강릉으로 떠나는 삶을 결혼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독립적인 생활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인데요, 특히 결혼 후 첫 2년은 “전쟁 같았다”고 표현할 만큼, 서로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맞춰가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결혼 초기에 아내 이제니 씨가 임신을 하면서 심리적인 변화가 컸고,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집에만 머무르게 되면서 적응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현우는 “그 당시엔 총각처럼 행동했고, 늦게 들어오거나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말하며, 부부생활에 대한 잘못된 조언을 그대로 따랐던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간들을 지나며, 이현우는 조금씩 변화를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현우는 “예전엔 나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외출할 때 말도 없이 나가던 버릇이 있었는데, 아내가 ‘혹시 그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말을 하고 가달라고 했을 때 크게 느끼는 바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점점 가족 중심의 삶을 선택하게 되었고, “통금시간도 내가 정해 11시로 정했고, 집안일도 도우며 장도 본다”고 말할 정도로 생활 태도도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내를 통해 감정 표현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현우는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했었고, 집에만 가면 조선 후기였다. 이제는 장인어른께도 안기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아버지에게도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를 두고 “200% 아내 덕분에 얻은 자산”이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이현우 아내(부인) 이제니 아들 근황

 

 

이현우는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은 이동하, 2009년생(올해 15세)이고, 둘째 아들은 이주하, 2011년생(올해 13세)입니다.

 

두 아들 모두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비춘 적이 있는데요, 2013년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현우가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하며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2024년 SBS FiL 예능 4인용 식탁에 둘째 아들 주하 군과 함께 출연, 함께 요리를 하며 부전자전의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훈훈한 부자 케미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현우는 두 아들과 매우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송에서도 아들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현우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 

 

 

한편, 이현우는 2024년 SBS FiL 예능 4인용 식탁을 통해 서울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해당 집은 한강뷰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고층 아파트로, 세련된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현우 집(아파트) 위치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신구강변연가로, 한강변에 위치해 여의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집 평수(크기)는 152㎡(46평), 183㎡(55평), 233㎡(70평), 267㎡(80평) 네 가지 평형이 있는데요, 이중 이현우 집(아파트) 평수는 얼핏 봐도 상당히 넓은 평수로 보입니다. 

 

이현우 집(아파트) 가격은 183㎡(55평) 기준 약 25억이 넘는 것으로 나와 있고, 층수, 뷰, 단지, 평수 등에 따라 최대 30억 원대까지 형성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방송에서 이현우는 해당 집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현우 : “사실 이 집은 혼자 살게 되면 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곳이었어요. 그런데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네요.”

 

이현우 또한 다른 한 방송에서  "집의 수뇌부는 아내이기 때문에 아내가 정하는 대로 이사 갔는데 가보니 한강뷰가 너무 좋더라"고 자랑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산 지 8년 정도 됐다. 여의도를 바라보는 뷰가 너무 좋다. 선물 같은 기분이다. 여기서 죽을 때까지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늘 한다. 차들이 지나다니는 옅은 불빛과 감성이 정말 아름답다. 가장 중요한 건 아내도 만족스러워한다. 그러면 된 거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가수 이현우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이현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