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가수) 나이 본명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현역가왕2 근황

가수 환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합니다. 

 

가수 환희는 2002년 브라이언과 함께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하여, 감미로운 발라드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표곡으로는 'Missing You', '남자답게', 'Sea of Love' 등이 있습니다.

 

이후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남자를 몰라', '사랑이란' 등의 곡을 발표하였고, 드라마 OST 참여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최근에는 MBN의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 참가하여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비록 최종 우승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정신과 무대에서의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가수 환희 나이 본명 프로필 결혼 이상형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환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환희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예명 ‘환희’는 당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이름으로, 데뷔 전날 갑작스럽게 정해졌다고 합니다. 환희는 처음 ‘환희’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여자 이름처럼 들려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타, 전진 등 당시 활동 중인 다른 예명들을 떠올리며 “그래도 내가 낫구나”라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환희 나이는 1982년 1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환희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양동(현 광진구 자양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과 사촌동생 이장우(배우)가 있습니다. 사촌동생 이장우와는 2024년 5월에 MBC 송스틸러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환희는 키 175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며, 학력은 서울동자초등학교, 배재중학교, 광문고등학교,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전문학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희의 현재 소속사는 BT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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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환희 데뷔 전 과거 

 

 

환희는 고등학교 3학년 무렵, 서울 아현동에 위치한 아현직업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하며 본격적인 음악 수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절은 그의 음악 인생의 중요한 기초가 다져진 시기로, 함께 학교를 다닌 친구들 역시 화려합니다.

 

환희는 이곳에서 휘성, 박효신, UV의 뮤지 등과 동문 관계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에는 과와 반이 달라 서로 크게 친분을 쌓지는 못했지만, 이후 가요계에서 모두 데뷔하게 되며 방송을 통해 자주 만나게 되었고, 점점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휘성은 과거 방송에서 환희에 대해 “학교에선 전설이었다”고 회상한 바 있습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환희는 잘생기고 노래, 춤 다 잘하는 학생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학교에서는 그런 끼를 거의 드러내지 않고 조용하고 말수 적은 모범생 이미지였기 때문에 더더욱 신비로운 존재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당시 환희는 ‘터프하고 남성적인 캐릭터’보다는 오히려 말수가 적고 조용한 성격이었고, 학업과 음악 연습에 집중하는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가수 환희 데뷔 앨범 활동

 

 

이후 환희(본명 황윤석)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99년, 남성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 초기에는 브라이언과 함께 감성 짙은 R&B 발라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2003년 발표한 4집 타이틀곡 〈Missing You〉로 큰 인기를 얻고 가요계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후 2004년 5집 ‘Gravity’를 끝으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했고,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 과정에서 환희는 일시적으로 생활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환희는 당시를 회상하며 “제안은 많았지만, 돈 많이 준다는 회사는 사기 같았다”며 “신중하게 고민하다가 활동을 쉬게 되었고, 통장에 잔고가 없어 친구들을 피하고 집 밖을 안 나가기도 했다”는 솔직한 고백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후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6집 〈Transition〉을 발표, 타이틀곡 〈남자답게〉로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얻으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2009년 8집 〈Decennium〉을 끝으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고, 환희는 솔로 가수 및 배우 활동에 집중하게 됩니다.

 

 

환희의 솔로 음악 활동은 OST로도 빛났습니다. 2005년 SBS 드라마 〈패션 70's〉 OST 〈가슴 아파도〉, 2006년 MBC 〈오버 더 레인보우〉 OST 〈Tomorrow〉,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의 〈내 사람〉 등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6년에는 연기자로 데뷔, 이후 영화 〈스타 – 빛나는 사랑〉, 〈사랑오감〉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고, 2009년부터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2011년에는 정규 1집 앨범 ‘죽을 것만 같아’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예능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비췄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 판타스틱 듀오, 정글의 법칙, 라디오스타, 너목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가까이 소통해왔습니다.

 

 

하지만 2022년 이후 방송 활동이 다소 뜸해졌고,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계기로 복귀한 뒤, 2024~2025년 MBN ‘현역가왕2’에 도전하며 트로트 장르에 새롭게 도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재확인했습니다. 이후 환희는 음악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환희 수상 경력>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브랜드 부문 특별상 (우리 결혼했어요)

 

가수 환희 결혼 여자친구 

 

 

환희는 올해 나이 41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환희는 과거 여러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진지한 연애 경험과 사랑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환희는 데뷔 초, 같은 직업을 가진 여성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돌 시절 순수하고 풋풋했던 시기에 만난 그 사랑은 깊었지만, 결국 상대가 전 연인에게 돌아가면서 이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환희는 오히려 솔직하게 이야기해 준 점에 감사했으며, 당시 함께 활동 중이던 브라이언에게도 말하지 못할 정도로 마음고생이 컸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연애담으로는, 소속사 이적 문제로 힘들었던 시기에 교제했던 여성과의 이별 경험도 있습니다. 그는 “당시 너무 지쳐 있어서 자꾸 짜증만 내게 되었고, 결국 여자친구가 외국으로 떠나기 전날 이별을 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뒤늦게 후회해 연락했지만, 이미 상대는 다른 사람과 새 인연을 시작한 상태였고, 환희는 노래 한 곡으로 다시 마음을 돌려보려 노력했지만, 결국 이별로 남았다고 회상했습니다.

 

환희는 일반적으로 여자친구에게 노래를 잘 불러주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는 “가수 환희로서가 아니라 평범한 남자 환희의 모습 그대로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2011년쯤에는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과의 관계도 있었지만,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다 결국 헤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관계에서 받은 깊은 상처는 2011년 발표한 솔로 정규 1집 〈죽을 것만 같아〉에 고스란히 담겼으며, 이 곡은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본 후배 작곡가가 감정을 담아 써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희는 “그녀는 몇 번이고 떠났다 돌아오기를 반복했지만, 내가 항상 같은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라며 “결국은 정 때문에 이어졌던 관계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환희 연애스타일과 결혼에 대한 생각

 

 

환희는 과거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결혼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상남자’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사랑에 올인하는 다정다감한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그는 “주위에서는 내가 연애하는 걸 보고 의외라고들 한다. 사실 기념일도 잘 챙기고, 손편지도 자주 쓰는 낭만적인 면이 있다”며 “특히 서른 살을 넘기면서 성숙해진 연애 태도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결혼에 대해서도 전과는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한때는 “결혼 안 한다”고 말하고 다녔지만,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고 “가족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걸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공개 연애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1대 100>에 출연했을 때 환희는 “요즘 아이돌은 공개 연애를 자유롭게 하는데, 우리 세대는 상상도 못 하던 일이었다. 공개 연애는 나나 상대방 모두에게 부담과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환희는 또한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는 한, 공개 연애는 상대에게도 힘든 일일 것”이라며 그녀를 위한 배려 차원에서도 사적인 연애는 비공개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환희 이상형 

이외 환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과거 여러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솔직하게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손이 예쁜 여자에게 끌린다”고 밝힌 적이 있으며, 이는 외적인 조건보다는 디테일한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중시하는 그의 취향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또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함께 활동했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환희는 슈퍼스타처럼 화려하게 생긴 여성을 좋아한다. 사실 환희의 전 여자친구들은 다 예뻤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SBS 음악 예능 〈판타스틱 듀오〉에 함께 출연한 가수 다나 역시 “환희 오빠의 이상형은 눈이 올라간 고양이상이다”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 역시 그의 취향을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환희는 외적인 면에서는 고양이상, 손이 예쁜 사람, 전체적인 분위기로는 화려한 느낌의 여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연애에 있어서는 감정과 진심을 중시하는 낭만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네요. 

 

이번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게 된 가수 환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환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